갑상선 유두암이란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에 따르면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암으로의 사망률은 40년간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 10여 년 동안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암은 체내에서 비정상 세포의 통제되지 않은 성장과 확산을 수반하는 복잡한 과정으로 세포분열 조절 이상으로 인해 죽은 세포보다 더 많은 수의 세포가 만들어지거나 세포 사멸의 이상이 생기면 많은 세포가 증식되고 정상적으로 자리를 잡지 못해서 볼록한 혹처럼 자리 잡는 것을 종양 또는 암이라고 말합니다

오늘은 갑상선 유두암이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갑상선 유두암이란

암 중에서도 비교적 예후가 좋고 착한 암이라고 알려져있는데 갑상선암 중에서도 80% 정도가 갑상선 유두암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는 세포하에 발생을 하며 현미경으로 볼 때 유두의 모양이 특징입니다

갑상선 여포암의 경우는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는 여포 세포에서 기원한 암의 종류로 혈액을 통해 몸 전체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폐나 뼈로 전이가 되거나 뇌까지 전이가 되어 위험한 경우도 있지만 갑상선 유두암의 경우로 주로 전이되는 부위가 주변의 림프절로 진행속도가 느려 착한 암으로 칭하고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감상선 결절의 5~10%가 암으로 발전을 하고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유두암 원인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위험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방사선 노출 : 이전에 방사선에 노출이 된 경우 특히 어린 시절에 갑상선유두암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성별 : 여성이 남성보다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3. 연령 :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수 있지만 30~50세 사이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진단이 됩니다

4. 가족력 : 갑상선 유두암 또는 기타 갑상선 질환이 있는 직계 가족 또는 부모형제 등이 있으면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유두암 진단

 

몸상태가 좋지 않으며 목에 여러가지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갑상선 유두암 증상이 아닌가 하고 초기 증상들을 찾아보실 텐데요

딱히 정해진 초기증상이 없는 만큼 그럴 땐 가장 빠른 것이 갑상선 초음파 검사로 갑상선암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결절이나 혹 또는 암을 찾아내는 가장 확실하고 표준검사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초음파상에 혹이 발견된다면 그 모영이나 크기로 판단하는 의학적 기준에 따라 세포 검사 또는 조직 검사를 시행할지 정하고 암여부를 진단하게 되며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을 때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유두암 증상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초기단계에서는 눈에 띄는 증상을 일으키지 않지만 종양이 자라게 되면 몇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목에 통증이 없는 덩이리나 결절 또는 목의 부은 림프절, 쉰 목소리 또는 목소리의 변화, 삼킴또는 호흡곤란, 목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재발이나 합병증을 감지하려면 정기적인 치료와 갑상선 호르몬 수치 모니터링이 중요한데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흔하지는 않지만 주변에 잇는 임파선으로 전이가 흔하게 일어날 수 있으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고 치료 성공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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