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멈추는 방법과 기침에 좋은 음식

기침이란

기도로 무언가가 들어갔을 때 공기관을 자극하는 불쾌한 물질이나 점액 또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일반적인 반사행동을 말하며 호흡을 통해 배출되는 노폐물의 찌꺼기가 남은 경우에 그것을 배출해 내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기침 멈추는 방법과 기침에 좋은 음식

기침을 할때에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는데 그 이유는 우리의 폐에는 근육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움직일 수 없고 횡격막을 중심으로 폐주변 모든 근육들이 움직여야만 호흡이 가능해집니다

이때 기침은 강력한 속력이 있어야지만 배출이 가능해지고 엄청난 에너지가 소비되는 것이죠

기침하는 이유

1. 자극물 또는 불쾌한 물질 : 공기관에 자극물이 들어오면 목이나 기관지 폐 등의 부위가 방어 반응으로 인해 기침이 유발되며 흡연이나 대기 중의 오염물질, 화학물질등이 기침이 나오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2. 감염 : 기침은 감염을 풀기 위한 청소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폐 및 기관지의 점막은 청소를 시도하면서 기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가래 또는 점막 : 가래나 점막이 기관지나 폐에 축적되면 청소를 위해 몸이 자동으로 기침을 유발하고 이로써 점막이나 가래가 제거될 수 있습니다

4. 알레르기 반응 :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은 호흡기에서 자극물질에 반응하여 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긴장 또는 스트레스 : 긴장된 상황이나 스트레스는 신체의 생리적인 반응으로 기침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6. 폐 질환 : 만성 기침은 폐 질환의 증상일 수 있으며 천식이나 폐렴, 폐결핵 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7. 소화 관련 문제 : 가끔씩 위산이 역류하여 기도를 자극하면 기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침 멈추는 방법

1. 수분 섭취 : 물과 같은 따뜻한 음료를 마시면 목이 가려움과 건조함을 완화시켜 줄 수 있으며 차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밤새 기침을 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이때는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 욕조 안에 20분 정도 아이를 앉아 있게 하는 것이 기침 멈추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 습도 조절 : 건조한 환경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여 공기 중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평상시 적절한 목욕 : 목이 건조하거나 가려울 때는 온수 목욕을 하거나 샤워를 통해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4. 베개 : 상체가 낮으면 코가 뒤로 넘어가며 기관지를 자극하기 때문에 누웠을 때 기침이 심해진다면 높은 베개를 사용해 상체를 높게 하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5. 따뜻한 음료 : 따뜻한 차나 꿀을 넣은 물과 생강차 등은 목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6. 소금물 가글 : 소금물로 가글을 하면 부은 목을 가라앉힐 수 있으며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침 가래에 좋은 음식

1. 따뜻한 물 : 목을 가라앉히고 기관지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따뜻한 물이나 차에 꿀을 넣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생강 : 생강은 항염작용과 항균작용이 있어 기침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생강차나 생강을 이용한 요리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꿀 : 꿀은 항균 및 진정 작용을 통해 목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기침을 억제할 수 있으며 따뜻한 물에 꿀을 타서 마시거나 차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온화한 음식 : 너무 매운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온화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스파이시한 음식은 목을 자극하여 기침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5. 옥수수 수프 : 옥수수수프는 기침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을 수 있으며 따뜻하게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과일과 채소 :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면역시스템을 강화하여 감염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오렌지와 레몬, 파파야, 브로콜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배 : 수분이 많아 목 안 점막의 건조함을 방지하고 유기산이 풍부해 염증에 특효를 보이며 비타민 B와 C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증강시켜 줍니다

기침은 본질적으로 몸이 자신을 보호하려는 반응이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각한 기침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진단 후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