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름철엔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이 많습니다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고온다습한 날씨가 연속이 되고 균이 증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형성되는 것인데요

 

상한 음식먹었을때 증상 알아보기

 

 

 

식품의 변질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되고 특히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늘은 상한 음식먹었을때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여름철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살모넬라균이나 황색 포도상구균, 장염브리오균등 식중독균의 증식이 활발하게 되고 이 균에 오염된 상한 음식먹었을때 식중독에 감염이 됩니다

식중독은 잘못된 음식 섭취로 인해 소화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독소등이 포함될수 있으며 소화 과정에서 체내로 흡수되거나 작용하여 증상을 유발하게 되며 상한 음식먹었을때 증상으로 잠복기가 짧은 식중독은 보통 72시간 이내에도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상한 음식먹었을때 증상

1. 메스꺼움과 구토 : 섭취한 음식이 소화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고 체내에 유입되면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있는 상태가 되면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설사 : 상한 음식먹었을때 증상으로 상한 음식에 있는 세균이나 독소가 소화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장의 운동을 촉진시키거나 체액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물과 체액이 장에서 빨리 흡수되지 못하고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복통 : 상한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염증이나 자극으로 인해 복부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발열 : 소화 과정중에 세균이나 독소가 체내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어 체온이 상승하고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두통과 근육통 : 식중독으로 인해 발생한 염증 반응으로 두통이나 근육통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6. 피로감 : 소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염증 반응으로 인해 에너지 소모가 증가하고 체내의 대사가 변화하여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상한 음식먹었을때 증상으로 위와 같은 증상뿐만 아니라 식중독에 따라 피부 발진이나 몸살 또는 식욕부진, 탈수 증상, 무기력감, 근육경련등 다양한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으며 여름 감기와 헷갈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식중독은 보통 섭취한 음식의 종류나 양에 따라 그리고 음식을 처리하고 보관하는 방식에 따라 발생할수 있습니다

 

- 식품을 충분히 조리 하고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식품의 보관 온도를 잘 지켜 유해한 세균의 번식을 억제합니다

- 손을 깨끗하게 씻고 조리 도구와 도마등을 철저하게 세척합니다

- 날고기와 해산물을 분리하여 교차 요염을 방지합니다

- 식중독 위험이 있는 음식은 냉장보관하거나 냉장고에서 빨리 먹을 수 있도록 보관합니다

 

 

상한 음식 다루는 방법

1. 즉시 분리 : 상한 음식을 발견했다면 즉시 다른식품과 분리가 필요하며 다른 식품에 상한 음식이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폐기 : 상한 음식을 폐기하고 실수로라도 다른 사람이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장갑 착용 : 상한 음식을 처리할때는 필요에 따라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음식이나 세균이 전달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표식 : 상한 음식이 든 용기나 비닐에 표식을 붙여 다른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식품 보관 :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하고 냉장고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며 유통기한이 다가온 식품은 우선적으로 빨리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이 변질된 상태에서 열을 가하면 세균은 죽게 되지만 세균이 만들어낸 독소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상한 음식은 절대 먹지말고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을 유발할수 있는 원인균 중에서 황색 포도상 구균은 해당 균에 의한 감염은 조리한 음식을 실온에 보관할 때 주로 발생하며 열에 강한 세균임에도 80도 이상의 온도에서 30분 이상 가열할 때 사멸되지만 포도상구균에 의해 생긴 독소인 엔테로톡신은 100도 이상의 고온에서 30분 이상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한 음식먹었을때 가벼운 식중독이라면 설사나 구토 등으로 해독이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도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심해진다면 반드시 진료와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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