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증후군 증상과 원인 

쿠싱증후군이란 코르티솔 과다증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체내에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높게 장기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호르몬 장애로 호르몬 과분비 질환을 말합니다

코르티솔은 신장 위에 위치한 부신에서 생성이 되며 신진대사나 면역반응, 스트레스 관리등 다양한 신체 기능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오늘은 쿠싱증후군 증상과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우리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호르몬은 향상성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게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나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호르몬 중에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과하게 또는 지속적으로 높게 나올때는 전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코르티솔 과다 분비 질환을 쿠싱증후군이라고 하며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쿠싱증후군 증상

광범위하게 또는 사람마다 그 정도가 다르게 나타날수 있으며 처음에는 미묘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체중증가 : 일반적으로 점진적인 체중 증가를 경험할수 있고 특히 얼굴이나 등 위쪽 및 복부 증가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 체중 증가는 부위에 지방이 재분배되는 것을 동반할 수 있지만 팔과 다리는 상대적으로 가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2. 근력 약화 : 근육, 특히 근위 근육의 약화가 발생할수 있으며 이로 인해 계단 오르기나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기 또는 물건을 들어 올리기와 같은 동작들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피부 변화 : 쿠싱증후군 증상으로 피부가 얇아지고 약해지며 쉽게 멍이들수 있으며 복부나 허벅지, 엉덩이 및 가슴에 보라색 또는 붉은색 줄무늬가 생길 수 있습니다

4. 안면 변화 : 얼굴이 둥글게 되는 특징으로 달모양의 얼굴 이외에도 안면발적이나 얼굴 털이 증가할수 있으며 여드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고혈압 : 혈압 상승은 쿠싱증후군 증상으로 일반적이게 나타날수 있으며 심혈관 문제의 위험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6. 포도당 불내성 및 당뇨병 : 포도당 대사를 방해하여 혈당수치를 높이고 당뇨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7. 정서적 및 인지적 변화 : 기분변화와 과민성, 불안, 우울증, 집중력 저하 및 기억력 문제등의 인지장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8. 골다공증 및 골절 : 과도한 코르티솔은 골밀도 손실로 이어져 골다공증 및 골절 위험을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9. 여성이라면 무월경이나 월경 불규칙이 나타날수 있으며 남성은 성욕 감소 및 발기 부전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쿠싱증후군 원인

쿠싱증후군 원인은 신체에서 코르티솔의 과도한 생성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크게 외인성과 내인성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 외인성 쿠싱증후군 : 일반적으로 다양한 의학적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 처방되는 높은 수준의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약물에 노출이 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경구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장기간 사용 : 프레드니손이나 덱사메타손 또는 코르티손과 같은 약물을 고용량 또는 장기간 복용하면 외인성 쿠싱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약물은 주로 천식이나 류머티즘관절염, 루푸스 및 염증성 장 질환에 처방이 된답니다

2.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사용 : 강력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크림이나 연고를 신체의 넓은 부위에 바르거나 장기간 사용하면 쿠싱증후군을 비롯한 전신 효과와 흡수가 증가할수 있습니다

3.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지만 장기간 사용하거나 특히 고용량으로 사용하면 발병 위험이 높아질수 있습니다

 

 

 

 

- 내인성 쿠싱증후군 : 부신의 문제 또는 뇌하수체 또는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의 비정상적인 분비로 인해 신체 자체가 코르티솔을 과잉 생상할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뇌하수체선종 : 내인성 쿠싱증후군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약 70%를 차지하며 과도한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을 분비하며 부신을 자극하고 더 많은 코티솔을 생성하는 뇌하수체의 비암성 종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부신 종양 : 부신의 종양은 양성이나 악성으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8배 정도는 흔하게 나타날수 있으며 소아 청소년기에서 나타나는 일은 극히 드물고 보통 30~40대 정도의 성인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에 취약하게 되고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합병증의 경증에 따라 심혈관계 질환이나 감염성 질환들은 쿠싱증후군으로 인한 사망률을 높이는 직접적인 원인이 될수 있기 때문에 원인제거를 위해서는 비정상적으로 과한 코르티솔의 상황을 벗어나는 것이 매우 중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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