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계성 지능장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금 느린 학습자로 분류되고 있으며 지적 장애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기준보다 지능이 떨어지는 경우

아이들 이라면 학습과 또래 관계에서 큰 어려움을 겪으며 학교생활에도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계성 지능장애란 무엇일까

 

 

 

통계적으로 현재 이런 아이들은 한 반에 3명, 전국적으로는 80만 명에 달하는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는데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보이지만 그저 이상한 사람 혹은 모자란 사람으로 치부되기도 합니다

 

 

 

경계성 지능장애란

 

지능검사 기준에서 지수가 71~79까지로 아동 청소년의 12~14%가 이에 해당하며

DSM 기준 71~84로 지적 장애인과 일반인 사이의 경계선으로 분류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의학적으로 지적장애와 정상 범주의 지능을 가진 사람의 경계에 있는 것인데

유아기나 청소년기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성인이 될 때까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구의 약 10%로 매우 흔하며 우리나라에서는 IQ 70 이하부터는 지적장애 등급을 받는데,

대다수의 다른 나라에서는 IQ 75까지로, IQ 71~75 사이는 우리나라에서 판정을 받지는 않지만

다른 나라 기준으로 보면 이는 지적 장애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에 따르면 85는 정상, 71~84 사이는 경계선 지능

70이하는 지적장애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IQ는 절대적인 척도라기 보다 그저 지적인 능력을 테스트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IQ가 70 미만 이어도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오히려 사회적으로 의사소통 능력이 괜찮다면

스스로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IQ가 85 이상이라 하더라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독립적으로 살아가기 어렵겠죠

 

 

의학적인 기준은 IQ를 기준으로 71~84 까지를 경계성 지능장애로 보고 있지만

이를 독립적인 진단 기준으로 삼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사회적인 기능들은 정상인지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은 없는지 등등을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통함해 판단을 하는 것이죠

아동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면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하는 인지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동일 연령의 아동 중에서 학습 수준은 하위 8% 정도에 해당합니다

행동면에서는 사회적 미성숙과 주의가 산만하고 위축 등이 두드러지며

정서적으로는 소외감과 낮은 자존감이 나타나게 됩니다

 

 

 

문제는 이런 특성들로 인해 대다수의 학생들이 또래관계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나중에 사회경험에서도 실패할 수 있어 안타깝습니다

쳬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음으로 인해 학습이 가능학 정상적인 생활도 가능해

느린 학습자라고 불리고 있답니다

 

일상생활 학습이 일반인에 비해 더디고 힘들어 불편을 겪으며 정신연령이 다소 낮아 어려움을 겪는 상황도 많은데요

하지만 정상적인 지능임에도 위와같은 판정을 받기도 하고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서도 판정을 받을 수가 있으며

정신질환 등의 문제로 검사에 집중하기 어렵고 정상적인 사고 기능을 하지 못할 때에도 판정이 되기 때문에

환경의 변화나 검사자 본인의 노력과 어려움이 해결됨으로 인해 정상인의 범위에 들어서기도 한답니다

 

 

경계성 지능장애 특징

 

1.언어 등 지적발달이 늦어 학습 속도가 느림

2.이해력, 응용력, 기억력 등이 부족

3.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높음

4.대체로 외향적이지만 차별이나 놀림 등으로 내향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맣은

5.한 가지에 집중을 못하고 관심사가 넓고 얕은 편

6.신경성이 낮아 밝고 긍정적이지만 상처를 많이 받을 시 부정적으로 변하기 쉬움

7.영유아나 노인, 치매환자에서 비율이 높음

 

 

 

이러한 경계성 지능장애의 원인으로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릴 때 또는 태아 상태에서의 감염이나 알코올, 다른 독소들에 노출이 됬을 때, 유전적 질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고 이들은 뇌의 기능에 손상을 주며

지적인 부분에서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어린 시절 정체감과 자아 형성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사회에서 어떠한 대처를 하는가에 따라

좋아질 수 있는 부분도 많지 않을까 싶고, 사회적인 격려와 지지가 무엇보다 필요하며

이렇게 다뤄지는 문제들은 우리가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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