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떨림 원인 다양하지만 떨림종류 구분이 중요

간혹 주의에 보면 본인도 모르게 손을 조금씩 떨고 있는 경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손은 우리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하는데 다른 인체의 다른 부위에 비해서

손의 변화에는 대게 무신경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손떨림의 원인은 수전증이라고 불리는 본태 떨림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고

많은 질환을 미리 알려주는 수신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손떨림 원인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어렸을 때 큰 충격을 받거나 순간적으로 깜짝 놀랐을 때 발생 하기도 하고

20~30대 때 너무 술을 많이 먹거나 너무 놀거나 방탕한 생활을 했다면 생길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는 40~50대, 60대로 넘어가면서 점차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손떨림 원인은 매우 복합적이라고 합니다

 

 

손떨림 원인으로 두통이나 어지럼증처럼 신경과를 많이 찾는 증상 중 하나인데요

시험을 보기 전이나 면접을 보기 전 또는 심하게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으로 인해 떨리는 경우는

교감 신경이라고 해서 우리 몸의 자율 신경계가 항진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질병이라고 볼 수 없으며 이런 경우의 증상들은 시간이 지나면 다 좋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단순하고 일시적인 손떨림이 아닌 어누 순간부터 본인은 알아채지 못했는데

주변에서 계속 떨린다고 얘기를 하고 뭔가 내 머리에 문제가 있지는 않나 하고 걱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떨림증이 가만히 있을 때 나타나는 안정 떨림인지 몸을 움직이는 경우에 나타나는 활동 떨림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글씨를 쓸 때나 악기 연주, 바이올린 같은 악기 연주를 할 때

그 상황에서만 발생하는 떨림은 행동 떨림이라고 합니다

 

 

손떨림 원인

 

첫 번째 파킨슨병

파킨슨병은 몸을 움직이는데 관여하는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때에는 주로 안정떨림으로 시작이 되는데 특징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손떨림과 행동이 느려지고,

근육이 뻣뻣하게 경직되는 증상과 상체가 앞으로 기울면서 자세가 불안정하게 됩니다

 

 

두 번째 뇌 손상

뇌졸중처럼 물리적인 뇌 손상을 입었을 때에도 후유증으로 손떨림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원인으로 인해 파킨슨증이 생긴 경우를 2차성파킨슨 증후군이라고 말하는데

운동신경세포 부위에 뇌경색이 생기거나 다른 뇌 손상이 생겨서 망가지는 뇌 회로가

도파민의 작용을 방해하는 경우 유발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본태성 떨림

본태성 떨림은 특별한 원인이 없고 아무런 신경학적인 원인이 없이

일부는 유전적인 요인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팔을 뻗고 있는 자세를 취했을 때 덜리는 경우가 많고 특정 물체에 손을 갖다 댈 때 떨림이 심해지고
손떨림뿐만 아니라 머리를 덜덜 떨리는 경우도 있으며 목소리도 다리도 떨릴 수가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서 글씨를 쓰거나 타이핑을 할 때 조금 지장이 되는 경우에는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네 번째 내과적 질환, 약물

내과적인 질환이나 약물에 의한 떨림으로 대표적인 것이 갑상선기능 항진증, 요독증, 간 기능 이상이 있습니다

사소한 문제이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증상을 방치하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간단한 혈액검사 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며

원인이 되는 질환이 치료가 됨에 따라 손떨림도 사라지게 됩니다

 

 

손떨림 증상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편안한 마음 상태를 유질하며 생활하는 것이

손떨림 치료의 기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 손떨림 원인에 따라 치료의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정확하게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