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미식거릴때 원인과 도움되는 음식

위장의 소화 흡수 기능은 위장관의 점막이나 음식물의 종류 등과 관련이 되지만

이외에도 다른 부분들에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심한 스트레스나 정서 및 과로에 의한 체력 저하로 인해 나타나기도 하며

위장의 소화 흡수 기능은 기부늬 상태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오늘은 속이 미식거릴때 원인과 도움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끔 식사 전후에 기분이 나쁜 이야기를 듣는다거나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위장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어 체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반대로 좋은 일이 생기거나 즐거운 일이 있어 기분이 좋을 경우에는 소화가 평소보다 더 잘되기도 하죠

속이 미식거릴때 원인으로 본인의 체력에 따라 위장의 소화 흡수 기능에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신체에 신진대사가 저하되기 때문에 위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위의 점막이 건조해집니다

 

 

구강 점막의 분비물이 적어지면 입안에서 쓴맛이 느껴지고 구강이 건조해지면서 식욕이 저하됩니다

위의 점막의 분비물이 적어지면 소화불량이나 명치 부위에서 느껴지는 팽만감,

속이 미식거리는 등의 증상이 느껴집니다

장 점막의 분비물이 적어지면 배변이 시원하지 않고 아랫배에 가스가 차는 등 속의 더부룩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렇듯 정신적인 요인이나 소화 기능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소화 기능에 문제가 없이 정신적인 요인이라면

그동안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 건 아닌지 뭔가 정서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등

정신건강을 개선해 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소화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체력증진과 점막을 부드럽게 개선재 주는 등의 원인을 알고 치료를 해야겠지요

병적인 요인을 제외하고 가끔 과음을 하게 되더라도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죠

이처럼 다양한 이유로 인해 속이 미식거릴때가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고 심해지면 구토 증상까지 나타나게 되는데

이럴 때 속을 진정시켜 주는 음식들을 섭취하면 어느 정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건강상 특별한 이유 없이 다른 이유로 속이 미식거릴때 섭취하면 좋은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실

 

속이 안 좋은 증상이 나타날 때는 그 원인이 소화불량인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땐 매실 원액이 도움이 됩니다

매실은 소화에 좋은 음식으로 예로부터 전해오고 있는데 자연이 주는 최고의 소화제라고도 할 수 있죠

매실 원액 한 숟갈을 물에 타서 마시면 미식거리는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으며

과식이나 육류 등 부담스러운 음식을 먹고 난 후 매실 한 컵을 마시는 것도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

 

양배추에는 비타민 등의 유효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섭취 시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삶아서 밥에 곁들여 먹거나 깨끗하게 씻어 다른 재료와 함께 갈아마시면 미식거리는 증상이 가라앉고 속이 편해 지는데양배추 특유의 맛이 싫다면 요구르트 등을 함께 넣어 갈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오이

 

다량의 수분이 함유되어 있는 오이 역시 많이 도움이 되는데요

수분이 많아 섭취 시 이뇨 작용을 활동적으로 많들어 주는 오이는 특히 급체에 도움이 되고 이 밖에도

숙취로 인해 속이 좋지 않을 때에도 오이를 갈아 즙으로 마시면 속이 한결 편안해진답니다

 

무

 

무는 섭취 시에 전분 분해를 도와주며 소화 흡수 기능을 촉진시켜 주는데

오이와 마찬가지로 갈아서 즙으로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배

 

감기 걸렸을 때 섭취하면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배도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배에는 소화 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체기가 있을 때에는 배의 껍질을 깎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 그대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모과

 

모과는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시켜 주고 소화 기능을 좋게 도와주는 과일로

속이 아프거나 설사 증상이 있을 때 먹으면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데

생으로 먹기보다는 모과청을 만들어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미식거릴때 수시로 마셔주면 도움이 됩니다

 

메밀

 

메밀은 위와 장은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며 급체했을 때에도 효과가 있는데

음식으로 만들어 먹기 보다는 메밀차로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미식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 따뜻한 메밀차를 하셔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레몬

 

소화불량이나 체기로 인한 미식거림 증상이 아닌 임신으로 인한 미식거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레몬 섭취가 도움이 되는데 입덧으로 인해 속이 미시거릴때 레몬차를 마셔주면

속을 진정시켜주 뿐만 아니라 식욕까지 돋워 준답니다

 

바나나

 

과음으로 인한 미식거림 증상에는 바나나가 도움이 되는데

바나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슘과 마그네슘 성분이 위산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과음 후 속이 좋지 않아 밥도 넘어가지 않을 때에는 바나나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박하

 

오랜 옛날부터 속이 좋지 않을 때 많이 섭취한 음식 중 하나로

박하는 특히 두통으로 인한 미식거림 증상에 도움이 되는데

이장관의 경련으 감소시켜 두통증세를 완화시켜 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