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활동성 폐결핵이란 

결핵에 해당하는 질병 중 하나로 결핵균인 매비귬에 감염이 되었지만 신체의 면역 체계가 감염을 억제하고 증상을 발현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비활동성 폐결핵이란 결핵과의 차이점

1. 감염 및 발병 : 결핵균에 노출된 사람은 폐에 감염을 일으킬수 있으며 감염 초기에는 활성 결핵이라는 상태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비활동성 결핵 : 일부 사람들은 면역체계가 결핵균의 활성화를 억제하여 감염이 진행되지 않고 잠복하는 상태로 이 경우는 결핵균을 가지고 있지만 증상이 없거나 매우 경미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진단 : 비활동성 폐결핵은 종종 우연히 엑스레이 또는 결핵 피부 시험과 같은 검사를 통해 발견이 되며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통해 활성 결핵을 가진 사람과 함께 있었다면 비활동성 결핵의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4. 치료 : 미활동성 폐결핵의 경우 일반적으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감염이 활성화되는 위험성이 있을 때 또는 면역체계가 약해진 경우에 해당합니다

쉽게 말해 건강검진등을 통해 엑스레이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비활동성 폐결핵은 오래전 결핵균이 침입하여 폐에 흔적을 남겨놓은 것으로 침입한 결핵균이 완전하게 제거되지 않았거나 신체의 면역기능에 의해 억제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결핵과는 달리 비활동성 폐결핵은 결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전염성이 없으며 결핵균이 몸속에 남아있어 잠복결핵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비활동성 폐결핵은 전염성은 없지만 몸속에 잠복해 있는 폐결핵이 면역력이 저하되어 결핵균을 억제하지 못하면 활동상태로 활동성 폐결핵으로 진행될수 있으며 비활동성 폐결핵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는 5~10% 정도가 활동성 폐결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몸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과도한 스트레스, 당뇨, 에이즈와 같은 면역 질환이 있는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핵과 비활동성 폐결핵 차이점

1. 결핵

- 활동성 결핵 :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감염 질병으로 일부 감염자는 감염 후에 결핵균이 활성 상태로 변하여 활동성 결핵이 발생합니다

활동성 결핵은 증상을 동반하고 감염자는 기침이나 가래, 체중감소, 발열등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 전파 : 활동성 결핵 환자는 결핵균을 호흡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수 있으며 이로 인해 결핵 질환의 확산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2. 비활동성 폐결핵 

- 비활성 상태 : 비활동성 폐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감염은 있지만 환자의 면역체계가 결핵균의 활성화를 억제하고 결핵균을 통제하고 있는 상태로 결핵균을 체내에는 가지고 있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매우 경미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전파 : 비활동성 폐결핵 환자는 활동성 결핵 환자처럼 결핵균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지 않으며 전염성이 없고 주변사람들에게 결핵을 전파할 위험이 없습니다

비활동성 폐결핵 검사

우리나라 전체 인구중에서 3명 중 1명은 비활동성 폐결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여부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잠복 결핵검사라고 합니다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건강하고 면역력이 높은 경우에는 걱정할 필요가 없겠지만 면역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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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결핵 증상과 전염성

결핵으로 가기 전 잠복결핵 검사로 조기 발견하면 결핵의 발병 및 전염 위험성을 낮출 수가 있는데요
잠복결핵 확인서가 필요한 검진 대상의 근무자로는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이 있습니다

잠복결핵이란 무엇인지 잠복결핵 확인서 발급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현재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쉽게 결핵균이 잠자고 있는 수면 중인 상태를 말합니다

균이 잠을 자고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고 전염성이 없어 다른사람에게 전파를 시키지는 않는답니다

따라서 감염자에 대하여 결핵예방법 상 업무종사 일시 제한이나 취업 거부 등

사회격리 규제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차별을 하거나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감염자들은 흡연, 음주, 당뇨병, 영양결핍 등으로 신체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항상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여야 하며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해 발병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권고에 따라 잠복결핵 치료를 완료하면 발병하는 것을 60~90%는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를 통해 공기중에 배출된 균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결핵균에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전염성 환자의 밀접 접촉자 100명 중 약 30%가 결핵균에 감염이 될 수 있으며

그 균에 감염이 되면 그중 약 10%가 결핵으로 발병하게 되고 나머지는 잠복결핵으로 가지고 있게 됩니다

5%는 감염 후 2년 이내에 또 나머지 5%는 평생에 걸쳐서 면역력이 약화되는 시기 등에 발병하게 됩니다

검진

2016년 8월 4일부로 개정된 결핵예방법 시행으로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아동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의 교직원 및 종사자는

집단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보호하고 시설 내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으로 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데요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을 경우 결핵검진은 매년 1회, 잠복결핵 검진은 근무기간 중 1회 실시하며

검진과 치료 비용은 무료입니다

진단 방법

활동성 폐결핵은  흉부 X선 검사와 가래(객담) 검사 등 문진과 진찰 등으로 진행이 되는데

잠복결핵은 인체 내 균에 대한 면역세포가 존재하는지 확인하여 진단하게 되며

피부반응 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투베르쿨린 피부반응 검사는 결핵균 항원을 팔의 피부에 주시하여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데

48~72시간 이내에 피부에 부풀어 오르는 크기를 측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터페론 감마 분비 검사인 혈액검사는 혈액을 채취하여 결핵균 감염을 확인하고

특이항원으로 면역세포를 자극한 후 분비되는 인터페론감마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결핵균에 대한 면역세포는 한번 생성이 되면 보통 평생 지속되므로

이전에 진단받은 적이 있거나 치료를 완료한 경우라도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치료를 완료했다면 다시 치료할 필요는 없는데 다만 다시 발병하였거나

최근 전염성 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전문가 지시에 따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활동성 폐결핵과 다르게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지 않습니다

생활 속 예방 수칙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수면 중 식은땀, 특별한 이유 없는 체중감소,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남을 위한 건강한 배려운 올바른 기침예절을 실천해야 합니다

1.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땐 손이 아닌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합니다

2.휴지가 없을 시에는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합니다

3.기침 재채기를 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의료기관 검사 비용으로는 65,000~150,000원 정도이며

치료는 6개월간의 꾸준한 약 복용으로 완치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저소득 및 취약계층 결핵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파 예방을 위해

치료비나 후송비, 간병 서비스 등의 지원도 시행 중이며

대상자로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환자 또는

건강보험 미가입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중위소득 80% 이하인 저소득 환자,

기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기관별 위원해를 통해 지원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잠복결핵 확인서

이처럼 많은 분들이 취업을 하거나 이직을 할 때 필요에 따라 신체 검사지 및 잠복결핵 확인서를 필요로 하는데

보건소를 비롯한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통한 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모든 의료기관에서 검사 및 발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미리 기관에 대한 정보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