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목에 가래낀 느낌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잇는데요
씨와 상관없이 이런 불편한 느낌이 오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래는 호흡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세균이나 먼지 등 점액을 통해 씻어내려고 하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들도 생긴다고 해요
삼켜지지도 뱉어지지도 않는 목에 가래낀 느낌은 타인을 알 수 없지만 혼자만 알 수 있어 답답한 증상입니다
우리 몸속에 있는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한 통로로 만들어지며
공기 중에 눈에 보이지 않은 여러 이물질들이 우리 기관지를 통해서 들어갈 때
기관지에 아주 작은 섬모들이 있는데 이 섬모들이 그런 이물질 들을
바깥으로 하나씩 밀어내면서 만들어지는 것들을 가래라고 말합니다
목에 가래낀 느낌으로 답답함이 지속되다가 심하면 잔기침이나 마른 기침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죠
보통 처음에는 목감기 등이 결려서 시작이 되거나 목의 단순한 불편감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지나다 보면 이상하게 몇 달이 지나도 잘 낫지를 않고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져서 고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목에 가래낀 느낌이 나는 이유
첫 번째 감기 후유증
감기라는 질환은 처음에 우리 몸속에 침입을 하거나 추위나 피로 등으로 인해서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감기가 한 번 시작이 되면
우리 몸속에서는 염증반응으로 인해서 한바탕 전쟁이 일어난다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전신적인 오한이나 발열이나 콧물, 재채기, 가래, 기침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대 염증이 주로 코와 비강 속에서 나타나게 되면 콧물이나 재채기 등의 코감기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고
염증이 주로 목이나 인후부 주변에서 나타나게 되면 기침 등의 목감기 증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심한 목감기를 앓고 나면 인후부 주변의 점막이 붓고 빨개지고 하는 증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런 과정을 통해 감기가 말끔하게 낫고 깨끗하게 회복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점막의 정상적인 기능이 손상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점막에는 점액이 정상적으로 흐르면서 기능을 해줘야 하는데
말라붙어 삼켜지지도 뱉어지지도 않는 목에 가래낀 느낌의 불편감이 지속될 수 있으며
더불어 간혹 점막을 자극하면서 잔기침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로 건조한 환경이나 밤에 자려고 누웠을 때 야간에 더 심해지는 경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두 번째 호흡기 질환이나 소화기 질환
역류성 식도염, 편도결석, 편도선염, 아데노이드 비대증, 부비동염이나
비염, 인후, 폐, 기관지의 만성염증, 구강건조증 등 다양한 질병에서 목에 가래낀 느낌이 날수 있습니다
간혹 갑상선 종양이나 결절에 의해서도 이러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한답니다
세 번째 거북목과 척추측만증
목에 가래낀 느낌의 증이 해결되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서 지금과 같은 원인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거북목에 의해 상부 경추의 위치가 틀어지게 되면 경추 5.6.7번이 제 위치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목 주변의 조직을 압박하게 되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여러 검사를 받은 후인데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증상이 계속된다면
경추의 정렬 상태 그리고 척추의 정렬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네 번째 스트레스
검사상 몸에 특별한 이상이 나타나지 않고 특별한 질환이 아닌데 목에 가래낀 느낌이 든다면
장시간 스트레스에 시달린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음식
차가운 음료나 음식 그리고 익히지 않은 상태의 음식을 많이 즐기는 경우,
단맛이 나는 음식, 맛이 강한 음식 등을 많이 먹는 경우에도 목에 가래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래를 줄이는 생활습관
첫 번째 몸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미세먼지나 세균이 많은 환경에서는 더 많이 생길 수 있으므로 마스크 착용이나
평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수분이 부족하면 더 잘 생기게 되므로 평소 목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주고
위산의 역류를 막기 위해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 기관지나 호흡기 쪽 또는 가래를 식혀준다고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배와 도라지 등의 음식이 객담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건조한 공기는 코와 목을 자극하여 더 많은 가래를 만들어 낼 수 있으니
가습기를 통한 습도 유지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색이 맑고 투명한 게 아닌 노란 가래가 오래 지속이 된다면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건강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톱 빠졌을 때 대처법과 다른 원인 (0) | 2021.04.09 |
---|---|
치매 귀주름과 연관성이 있는 걸까 치매 초기 증상 알아보기 (0) | 2021.04.09 |
입술옆 찢어짐 구각염의 원인과 예방법 (0) | 2021.03.26 |
잠복결핵 확인서 발급방법 및 검사방법 (0) | 2021.03.25 |
엄지발톱 냄새의 원인과 대처법 (0) | 2021.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