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서 어느 곳 하나 통증이나 이상 증상을 느낀다면 상당히 불편함을 느끼는데요

외출 시 유독 바깥 날씨가 추워 몸을 많이 웅크렸던 날이면

몸이 경직되기도 하고 등에서까지 통증이 나타날 때가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등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척추 문제나 근육 문제, 신경 문제, 인대 문제일 확률이 높은데요

다르게는 내장기관의 문제 때문에 나타날 수도 있으며

오늘은 오른쪽 등통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장기관의 문제 때문에 나타나는 등 통증은

응급을 요하는 경우도 있고 치료를 꼭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평소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등 통증에서 조심해야 할 질환으로는 대동맥방리증, 췌장염, 신우신염, 요로결석, 위궤양 등이 있습니다

 

왼쪽, 오른쪽 등통증 이라고 하면 단순히 근골격계 질환인 근육통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과적인 이상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있는 장기인 심장이나 간장이나 폐 등에 이상이 있을 때에도

등 쪽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급성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관상동맥 질환이나 암질환, 발열, 염증성 질환과 같은 경우에도

방산통으로 왼쪽이나 오른쪽 등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과 질환에 생기는 통증은 방산통 즉 연관통으로 퍼지는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연관통이란 내부 장기에 침해성 통증이 발생했을 때 그 장기와 같은 감각신경을 공유하는 부위가 아픈 것을 말하며

뇌의 착각으로 뇌가 다양한 감각을 한 줄기의 감각신경을 통해 받아드리면서

통증이 어디에 생긴 것인지 정확히 구별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심장이 아프다고 해서 심장 부위에만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관련 통으로 등 통증이 함께 동반될 수 있는 것이죠

 

 

첫 번째 대동맥 박리증

 

대몽맥 혀로간 내막의 파열로 인해 대동맥 혈관 벽내에 피가 흐르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등 쪽이 찢어지는 듯 하게 아픈듯한 증상이 급속히 나타나기도 하며 척추로 내려오기도 하고

등 쪽에서 내려와 다리 쪽 부근에 나타나기도 하며 심해지면 하반신 마비까지 불러올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두 번째 췌장염

 

이자 라고도 하는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위 뒤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분비, 외분비의 기능을 합니다

내분비 기능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슐린을 분배해서 당뇨가 생기지 않게 혈당을 조절하는 열할을 하고,

외분비 기능은 소화 효소를 분비합니다

이러한 급성 췌장염이 생긴 경우 등을 찌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생기고

발열이나 복통, 구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신우신염

 

등 쪽에 위치하고 있는 신장에 세균 감염에 의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신장은 피를 걸러서 소변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합니다

급성 신우신염이 나타나면 갈비뼈 부위가 아프기도 하고 고열과 오한을 동반하는데

여성은 남성보다 요도가 짧아 세균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신우신염은 염증 지로한이기 때문에 제때 치료를 못하면 혈류에 염증이 퍼지는 패혈증이 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전신성 질환입니다

 

 

네 번째 요로결석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요로결석이 있는데

체내 수분과 연관이 많아 땀이 많은 여름철에 특히 조심해야 한답니다

땀이 많고 비만형 남성은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돌들이 신장이나 방광, 요관 등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석이 요관을 막으면 옆구리와 오른쪽 등통증 등 아랫배까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내장비만과 복부비만이 심해질수록 소변에서 결ㄹ석 성분들을 더 많이 만들어 내게 되고

소변이 강산성으로 변하면서 성분들이 더 잘 뭉치고 결론적으로 요로결석을 더 많이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내장기관 질환에 의해서도 등통증이 나타날수 있으므로

등통증과 함께 위와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빠른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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