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눈이란

 

손과 발, 발바닥, 손가락 등 신체 전반적인 부분에서 생길 수 있는 피부 병변으로

피부에 지속적인 압력과 자극으로 작은 범위의 각질이 증식되어 원뿐 모양으로 피부에 박혀 있는 질환을 말합니다

 

 

주로 손바닥이나 손가락 안쪽, 발바닥과 발가락 등의 부위에 잘 생기며,
맞지 않는 신발을 오래 착용하거나 딱딱하고 평평한 길을 오래 걷거나

글을 오랫동안 자주 쓰게 되면 피부에 압력이 가해져서 발생되기 쉽습니다

자극에 의해 생긴 굳은살이 더 자라지 못하고 내부로 향하게 되는 것이 티눈 생기는 이유 인데요

 

 

이러한 티눈은 사마귀와 혼동될 수 있는데

각질을 깎아 냈을 때 검은 점 모양의 점상 출혈이 보이지 않고 중심이 되는 핵이 관찰되며

눌렀을 때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뿌리에서 통증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제거되고 있는데

중심에 있는 뿌리 부분이 마치 촘촘하게 뭉쳐져 있어

미관상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제거를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피부는 한 층의 구조가 아니라 표피, 진피, 피하조직의 3가지 층으로 되어 있으며

표피의 가장 바깥쪽에는 각질층이 있습니다

이 각질층은 피부의 가장 바깥쪽을 덮고 있으며 체내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하고

외부로부터 물리적인 자극이나 자외선,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으로부터

몸을 지키고 있는 장벽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 각질층은 크기와 모양이 발에 맞지 않은 신발을 신거나 걸음걸이 때문에

압박이나 마찰 등 자극이 생기면 더 두껍고 딱딱하게 피부 내부를 지키려고 하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티눈 생기는 이유

 

바로 피부에 자극이 한 곳에 집중되어 각질층이 피부 내부를 향하여 두꺼워지게 되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부위의 중심이 신경이 있는 진피층까지 도달하게 된다면 걸을 때마다 신경에 자극이 되어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티눈 때문에 불편함이나 통증이 있을 때에는 환부에 보호 패드를 붙여

마찰이나 압박을 줄이면 통증이 조금 가라앉을 수 있으며

생기면 뿌리까지 뽑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뿌리를 뽑지 않아도 치료가 될 수 있는데

보통 티눈이 생기면 증상이 그다지 심하지 않을 때에는 본인 스스로가 해결하려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연고나 밴드, 티눈 약 등으로 자가 치료가 가능하나

연고나 약을 바르는 과정이나 손톱깎이 사용의 부주의로 2차 감염 혹은 병변이 번질 수 있으므로

스스로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며 전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위가 아파 통증이 있는 분들은 신발이 발에 비해 작은 경우가 많으므로

신고 있는 신발의 크기나 폭, 발뒤꿈치의 착용감 등으로 고려하여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신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만약 진행이 더디면서 작은 경우는 혹은 통증이 없는 경우라면 밴드 등을 사용하게 되면

가벼운 티눈이라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으며

바른 걸음걸이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밴드 타입의 경우에는 목욕 후 발을 닦고 난 뒤 적당히 말랐을 때 부위에 붙여 며칠 동안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으며
바르는 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피부에 침투되어 피부가 희고 부드러워지게 되는데

이때 핀셋 등으로 제거하는 방법이 있으며 병변에 따라 냉동치료나 레이저치료를 진행하며

깊이나 크기에 따라 한 번이 아닌 여러 번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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