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보면 치매나 뇌의 퇴행성 변화를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우리의 혈관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처럼 노화가 되어 탄력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드는 것도 서러운데 모든 게 노화가 되네요
그로 인해 쉽게 쌓이게 되는 노폐물로 인해죽음의 찌꺼기라 불리는 혈전이 쌓이게 되고
혀로간을 막아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혈전은 작지만 뇌혈관을 막게 되면
뇌경색과 뇌출혈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이랍니다
뇌경색이 보내주는 첫 번째 신호가 바로 귓볼 주름이라고 해요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귓볼에 대각선 주름이 있을 경우 뇌혈관 질환이 높다고 보고했습니다
치매 귀주름과도 아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병원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귓볼에 주름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뇌혈관이 막혀 하얗게 되는 퇴행성 변화의 위험도가 7배 이상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치매 귀주름의 비교에서도 일반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도가 2배는 높았다고 하는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것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 아닌 치매나 퇴행성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신호이기 때문에 이 같은 귓볼 주름이 발견된다면 즉시 정밀검사를 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뇌경색뿐만 아니라 치매 귀주름 또한 있다고 해서 모두가 뇌혈관 질환이 있는 것이 아니며
단순한 노화의 징후가 아닌 치매 귀주름과 연관해 치매의 가능성을 알려주는 척도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귀 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사람의 귀 몽야은 40대 까지는 거의 변하지 않지만
50~60대가 되면 귓볼에 주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대각선 모양의 주름으로 나이를 먹음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화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여겨왔지만
연구팀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 아닌 뇌혈관 질환이나 치매를 예측할 수 있는 신호라고 밝힌 것입니다
귓볼 주름이 있는 사람의 뇌를 MRI로 촬영해 본 결과 뇌속의 작은 미세혈관들이 막혀서
하얗게 변서오디어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대뇌의 백색 변성이나 대뇌의 허혈성 질환
그리고 치매 물질인 아밀로이드가 쌓여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는 것이빈다
또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의 전조증상으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심장이 온몸 곳곳에 혈액을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 이러한 펌프 기능에 문제가 생기거나
강도가 약해짐에 따라 뇌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고 귓볼 주름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70대 이상에서는 절반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귀 주름과 연관해 확신할 수는 없지만
확률적으로 높은 것이고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경우 귀 주름이 있다면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치매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현재 우리나라 치매 환자 수는 7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치매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인데요
복합적으로 사회적 인지, 기억력, 주의력, 판단력, 시공간 능력들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치매라고 합니다
첫 번째 잠꼬대와 잠버릇이 험해진다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하게 잠꼬대를 하거나 발길질을 함는 등의 잠버릇이 험해지는 경우로
이러한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높고
수면시간이 짧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 알츠하이며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언어장애
대화중에 정확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머뭇거리거나 말을 더듬는 언어장애도 치매 증상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후각, 미각의 기능이 떨어짐
이전과는 달리 냄새를 잘 못 맡게 되고 이전과는 달리 간을 잘 못맞추거나 맛을 잘 못 보게 되며
음식 성향이 크게 변하는 것도 치매 증상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손발 저림
원인불명의 손발 저림을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살짝 불편할 정도로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노인분들께서 이런 원인 불명의 손발 저림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 감정의 변화
이유 없이 화가 나고 우울하거나 무기력하고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걷는 속도가 느려짐
보행을 할 때 발이 땅바닥에 붙어 떨어지지 않아 얼어붙은 듯 걷는 등 속도가 느려지며
눈 깜빡임이 줄어들거나 얼굴의 표정이 평소보다 무표정해 보이거나
어떤 일을 행동으로 옮기기 힘들어지는 등 미세한 운동 장애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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