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가 멈추지 않을때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행동은 주의하세요

갑자기 흘러나오거나 지혈이 되지 않는 코피 때문에 당황했던 경험들 있으신가요

이럴 때 아주 경미해서 쉽게 지혈이 될 수 있다면 디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겠지만

그렇지 않고 코피가 오랫동안 지혈이 안된다면 누구나 더 놀라게 되죠

 

코피 나는 이유로는 피로 누적, 건조한 환경, 약한 코 혈관, 강한 외상이나 감기, 고혈압, 심장병 등 많은 원인이 있습니다

코피가 자주 나는 사람의 특징은 코 점막이 건조한 것인데 건조해진 콧속 점막의 작은 혈관이 터지면

코피가 나는 것으로 이런 상황에서 코를 세게 풀거나 손가락으로 후비거나

물리적으로 자극을 주게 되면 더 쉽게 코피가 날수 있는 겁니다

 

 

오늘은 코피 멈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피가 흐르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하는 행동들이 있죠

일단은 머리를 뒤로 젖히고 휴지로 막으면서 코를 잡게 됩니다

코피는 코 뒤로 넘어가게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이런 행동들은 잘못된 방법이라고 해요

 

코피가 아주 소량일 때는 상관이 없겠지만 많은 양의 코피가 지속적으로 코뒤로 해서

목 쪽으로 넘어가게 되면 자칫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코피가 뒤로 많이 넘어가게 되면 구역질이 나타날 수 있고 또 코피의 덩어리가 뒤로 넘어가게 되면

기도를 막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더 깊이는 폐로도 넘어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코피가 나게 되면 반드시 앞쪽으로 흘리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또 코피 멈추는 방법으로 목 뒷덜미를 두드리는 경우가 있는데 좋지 않는 행동이며

코피를 흘린 뒤에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거나 고개를 심하게 숙이는 행동들은

혈압을 올리는 행동이기 때문에 자제해야 합니다

 

잦은 코피를 예방하려면 콧속 환경이 건조해 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집안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자주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의 경우 콧속에 코딱지가 생겼을 때 손가락으로 후비는 등 콧속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행동도 콧속에 크고 작은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좋지 못한 행동입니다

 

 

코피가 제일 흔하게 나는 위치는 코 끝, 즉 코 입구 쪽으로 이곡에 모세혈관의 군집으로

모세혈관들이 많이 억혀 있는데 대부분 코 점막이 헐어 코피가 발생한다고 해요

또 코피가 나는 위치로는 코의 뒤쪽 코가 뒤로 넘어가는 윛에서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앞쪽에서 생긴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피 멈추는 방법으로는 코 전체를 꽉 잡는 거보다 코끝 즉 입구 쪽에 있는 콧볼만 잡고

고개를 숙인 다음 입으로 숨을 쉬면서 30초~1분 정도 지혈을 시켜주면 웬만한 코피는 다 멈추게 됩니다

입구 쪽에서 코피가 시작됐는데 위쪽 코 전체를 잡아버리면 지혈이 빨리 되지 않아 코피가 계속 나게 되죠

 

 

코피가 나는 장소가 입구 쪽이 아닌 코 뒤쪽에서 시작된 것이라면 우리가 잡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지속해서 계속 흐르는 경우에는 전문의에게 가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코 점막이 헐어서 나타나는 코피 외에 드물게는 혈액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답니다

혈우병이나 백혈병 같은 경우에는 혈액 응고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해요

 

이렇게 코피가 지혈이 잘되지 않는 경우는 어르신들의 아스피린이나 항응고제 등을 복용하는데

아스피린은 지혈을 방해하기 때문에 코피가 잘 멈추지 않을 수 있답니다

또 간이 안 좋은 경우에도 지혈이 잘되지 않을 수 있는데 간은 지혈 인자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어른들의 경우에는 혈액량이 많기 때문에 코피를 자주 흘려도 문제가 되지 않는데

아이들이나 노인들 같은 경우에는 코피를 많이 흘리게 되면 저혈압 쇼크가 올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됩니다

코피가 한 시간 이상 지혈이 되지 않는다면 꼭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