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상처가 나서 진료를 보러 가면 파상풍 예방접종을 했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파상풍 주사를 맞았는지 맞지 않았는지 잘 모르는데 대부분은 기억을 잘 못하실 걸로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파상풍 주사 기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상풍 녹이 슨 금속이나 나뭇가지, 흙 등에 의해 상처가 났을 때

파상풍균이 상처를 통해 우리 몸속에 침투해서 생기게 됩니다

파사풍균에 의해서 생성 된 독소가 신경을 침범하게 되고 근육의 경직과 수축을 일으키게 된다고 해요

과거에는 사망률이 제법 높았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치료법이 많이 좋아져서

사망률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지만여전히 무서운 질환이긴 한 것 같아요

 

보통 녹이 슬 정도로 오래된 혹은 방치된 것에 찔려야 파상풍에 걸릴 수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있는데

그건 파상풍균이 있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이지 녹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합니다

녹이 전혀 없는 도구에 찔렸다고 해서 파상풍이 걸리지 않는 건 아니라고 해요

 

우리나라 자료에 의하면 파상풍은 1년에 많으면 20명대 정도로 발생하는 드문 질환이기는 하지만

만약 걸리게 되면 신경독에 의해서 근육수축이나 경련이 일어날 수 있으며 후궁반장이라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니다

후궁반장이라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몸이 말리고 근육이 수축함에 따라 극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파상풍이 필수 예방접종으로 출생 후 2, 4, 6개월 일 때 기초 접종을 하며

그후 생후 15개월~18개월, 만 4세~6세, 만 11세~12세 일 때 추가로 한 번씩 접종합니다

그 이후의 접종 기간은 10년마다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데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다행히 우리나라 남성들은 입대 후 훈련소에 갔을 때 무료로 접종을 해주는데

무슨 주사인지 모르고 맞게되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정확한 파상풍 주사 기간이나 접종을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첫 번째 깨끗하고 작은 상처가 났을 때

 

마지막 파상풍 예방접종 후 기간이 10년 미만이라면 맞을 필요가 없는 것이며

10년이 지났다면 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두 번째 더러운 상처가 났을 때

 

인데 녹은 못이나 도구에 찔렸거나 더러운 흙에 까졌거나 개에 무렸을 경우 등에는

마지막 백신 기간이 5년 미만이라면 맞을 필요가 없는 것이며 5년이 지났다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답니다

세 번째 언제 마지막으로 접종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날 때는 파상풍 주사 기간이

10년이내 접종 내역을 모르면 맞아야겠습니다

 

깨끗한 상처라면 백신만 맞으면 되지만 더러운 상처라면 백신과 항체가 부족할 수 있으니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이라는 주사를 추가해서 맞아야 한답니다

 

파상풍 주사 기간은 백신이 깨끗한 상처는 10년까지 더러운 상처는 5년까지 예방해 준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가끔 아이들이 다쳐 상처가 나게 되면 파상풍 주사를 맞아야 하는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만 11세~12세에 예방접종을 다 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상처가 나도

대부분 백신이 필요 없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파상풍 백신 가격은 보통 3~5만원 정도이며 파상풍만 있는지 또는 디프테리아나 백일해가

포함되어 있는지에 따라 백신 가격이 조금씩 차이 날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 Recent posts

Array.prototype.slice.call(document.querySelectorAll('a')) .filter(function(el) { return el.href.match(/\/[0-9]+\?category/gi); }) .forEach(function(el) { el.href = el.href.replace(/\?categor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