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 부었을때 나타나는 증상과 관리 방법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뚝 떨어지는 계절에는 반갑지 않은 손님 감기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곤함을 느낄 때 감기에 더 자주 걸리게 되죠

우리 몸 안에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잘 맞서 싸워주는 면역기관이 바로 임파선입니다

 

 

임파선 부었을때 나타나는 증상과 관리 방법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림프선과 같은 말로 전신에 분포하는 면역기관의 일종으로

혈액 이와의 체액이 이동하는 통로며 곳곳에 정류장 같은 부분을 임파절이라고 합니다

내부에는 림프구와 백혈구가 포함되어 있어요

 

 

우리 몸에는 약 500여 개가 있고 겨드랑이, 서혜부, 편도 환 등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면역체계에 깊이 관여해 몸의 신호를 알리는 임파선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파선염은 임파선에 세균이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주 원인이며 

외부의 균에 의해 반응을 하면서 부풀어 오른 경우에는 대부분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임파선을 통해 다른 질병으로 퍼지는 경우에는 결핵이나 악성 종양에 의한 임파선염일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답니다

 

 

임파선 부었을때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는 방법

 

내 몸에 있는 면역세포들, 염증세포들이 전부 달려들게 되면서 염증이 일어나는 것으로

밖에서 만져지기도 하고 누르면 아프고 발열이 나타나는 등

15세 미만인 소아에서 제일 흔한 것은 염증성 임파선염이고,

40세 이상에서 술 담배를 많이 하는 경우에는 나쁜 것들이 종종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몸속에 안 좋은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면역세포들이 맞서 싸우면서 특정 부위가 부풀어 오르게 되며

손으로 만져지기도 하고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니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해요

 

 

 

이러한 임파선 부었을때 나타나는 임파선염은 야근이나 과로한 업무, 학생들에게도 나타나기 쉬우며

수면이 부족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 상태가 좋지 않게 되면서

아무래도 감기나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목 부위가 잘 붓지만 귀 뒤쪽 부근이나 사타구니도 멍울처럼 퉁퉁 부어오르는 경우도 있으며

특별한 원인없이 멍울이 생겼다면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발생되는 증상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가벼운 감기몸살로 넘기기 보다는

1~2주 정도 기간을 두고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일 먼저 임파선 부었을때 나타나는 감기 몸살 같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데

근육통이나 고열, 오한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모여있는 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쪽을 만졌을 때 멍울이 잡히기도 하며

무기력증이 동반되어 생활하는데 불편감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 볼 때 목의 옆부분이 부어오릐 때문에 멍울이 두드러지게 되며

부근에서 생긴 중이염이나 잇몸병, 인두염 등의 다른 염증에 영향을 받아 생기기도 하며

림프절을 타고 감염되어 부어오른 부위를 지체하지 않고 치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임파선 부었을 때는 급성 괴사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발열과 통증이 나타나고 원인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 결핵성 임파선염의 경우에는 멍울이 압박했을 때 통증이 느껴지지 않으며

피로감이나 식욕저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임파선 부었을때 면역 강화를 위해서는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최소화시켜 주어야 하며

숙면과 안정을 취하고 면역 개선에 필요한 비타민 C의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등

식이요법을 신경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반면 밀가루나 우유, 계란, 동물성 지방 식품으로 된 식단은 피하시는 게 좋아요

평소 무리하지 않고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면역력을 증진시켜 관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