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내 몸에 불필요한 혹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피부에 나타나는 혹은 양성 종양이라고 말하는데 선뜻 종양이라고 하면 걱정이 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종양이라고 해서 모두 나쁜 것은 아니며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 몸 어디에든 생길 수가 있으며

피부, 근육, 지방, 혈관, 신경, 뼈에도 발생이 가능하며 신체 어느 부위라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종양은 크게 두 가지로 악성과 양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악성종양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암이나 무조건적으로 치료가 필요하며

종류에 따라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 등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면 양성종양

 

생명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기능적으로나 미용적으로 제거를 고려할 수 있는 것을 말하고

피부 혹 등은 단순 절제로도 치료가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제거할 필요가 업기도 합니다

 

 

양성종양의 종류로는 표피 낭종, 피부 낭종, 지방종, 피부섬유종, 신경섬유종, 결전종, 혈관종 등등

외에도 많은 종류가 있답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 표피 낭종, 피지 낭종, 지방종입니다

 

오늘은 여자 사타구니 멍울이 나타날 수 있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표피 낭종, 피지 낭종입니다

 

표피 낭종은 겉면의 잘 덮여 있어야 할 피부가 몸속으로 자라 들어가면서

그 안에 노폐물이나 여러 가지 물질이 쌓여 피부 주머니를 형성해 혹처럼 생기는 것입니다

피부 바로 아래에 생기기 때문에 겉으로 봤을 때 볼록 튀어나오 있고 

혹 가운데를 살펴보면 피부가 처음 자라 들어가기 시작했던 부분이 까만 점처럼 보이기도 하며

둥글게 약간 솟은 형태로 통증은 조심스럽게 짜면 악취가 나는 하얀 내용물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여드름처럼 보일 수 있는데 표피 낭종은 없어지지 않고 커질 수 있고

짜고 나면 괜찮은듯 하다가도 다시 재발하게 되고 계속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되죠

이럴 땐 내용물만 빼주는 것이 아니라 치료를 통해 속에 있는 주머니까지 제거를 해 주어야 한답니다

그대로 두어서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부위가 붉어지고 커지고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피지 낭종은 우리 몸에 있는 기름으로 인해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샘이 막혀 커지는 양성종양을 말합니다

 

 

두 번째 원인은 지방종일 수 있습니다

 

지방종은 간단하게 지방 덩어리가 뭉쳐 생긴 것으로

지방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멍울이 잡히기도 하며 혹처럼 변한 것입니다

표피 낭종과 달리 비교적 우리 몸의 깊은 부위에 생기기때문에

육안으로 발견되기 보다는 만져져서 찾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자 사타구니 멍울처럼 둥글고 부드럽고 통증이 거의 없는 무언가가 만져진다면 지방종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종은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거가 필요하답니다

지방종이 자라다가 더 이상 커지지 않고 어느 시기에 멈추게 되고 불편함이 없는 경우에는 제거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점점 커지거나 겉으로 밉게 보여 미용적으로 제거가 필요하다 싶으면 작을 때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드물게는 다발성으로 여러 군데 생겨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유전적인 연관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여자 사타구니 멍울 원인으로는 림프절염이 있는데요

 

림프샘이란 신장 형태를 지닌 2차 면역기관으로 전신에 분포되어 있으며

림프에 의해 운반되는 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기관입니다

림프샘의 위치로는 대략 500여 군데가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사타구니 등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하게 되면 정상적인 몸의 경우 2주 안에 보통은 회복을 하게 되는데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는 림프샘 부위에 있는 기관이 이상이 생겨 여자 사타구니 멍울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림프절은 림프액을 통해 바이러스나 독소를 제거하는데

이 림프절에 이상이 생겨 부은 경우 멍울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원인으로는 탈장이 있습니다

 

서혜부 탈장으로 비교적 여성보다 중장년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여성의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복벽이 얇아질 수 있는 부위가 사타구니 쪽인데

근육이 얇아지다 보니 힘을 주면 장이 울룩불룩 나오게 되는 것인데 이러한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여자 사타구니 멍울 우리 몸에 어떠한 부위든

뭔가가 만져지고 불룩해 보인다는 것은 분명 정상은 아닐 테니

원인을 바로 알고 진료 후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Recent posts

Array.prototype.slice.call(document.querySelectorAll('a')) .filter(function(el) { return el.href.match(/\/[0-9]+\?category/gi); }) .forEach(function(el) { el.href = el.href.replace(/\?categor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