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억제제로 다이어트할 때 많이 먹는 디에타민에 대해 아시나요?

저는 정말 오래전에 옆에 친구가 먹는 걸 보고 저도 한 달 정도 잠시 먹어본 적이 있는데 처방이 꼭 필요하답니다

 

혼자서도 훌륭하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잘 찾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모두가 그런 건 아니죠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식이와 운동 조절 만으로도 힘든 사람이 분명 있습니다

그럴 땐 식욕억제제에게 약간은 의존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생기기도 합니다

 

 

비만치료제의 대표적인 대명사라고 불릴 정도로 흔히 처방되는 식욕억제제 중 하나인 디에타민은

적절하게만 쓴다면 좋은 비만치료제 이지만

처방 없이 무분별하게 먹으면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할 수 있어요

우리 뇌의 식용 중추를 자극하는 약물로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에 작용하여 식욕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죠

부작용으로는 불면증, 입 마름, 두근거림, 손떨림 흥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디에타민을 먹으면 안 되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커피에 많이 예민한 경우

 

카페인 섭취로 인해 잠을 못 자는 경우가 있는데

아침 하루 한 잔의 커피를 마셨는데 밤까지 잠이 오지 않는 경우는 커피에 예민한 사람인 거죠

중추 신경계를 흥분시키는 약물인데 커피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성향으로

커피에 예민한 분들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경우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조울증 등으로 정신과 약을 복용 중이라면 디에타민은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디에타민을 꾸준히 먹고 있을 때는 느끼지 못하지만 끊었을 때에는 심한 우울감이나 권태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우울증 경계에 있던 경우에는 우울증에 빠뜨리는 등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 현재의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 극도로 예민한 경우 라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

 

 

세 번째 평소 불면증이 심한 경우

 

평소 불면증이 없던 사람도 먹으면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원래 불면증이 있는 경우라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

 

 

네 번째 기존 식욕억제제의 부작용이 심했던 경우

 

기존에 먹었던 것 중에 흥분, 불안, 초조함 등

심리적인 문제를 경험했던 적이 있는 경우라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

 

 

다섯 번째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

 

평소 혈압이 높은데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피하셔야 합니다

디에타민은 중추 신경계를 흥분시키는데 복용 시 더 예민해지고 혈압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18세 미만, 60세 이상의 고령자, 임신, 수유부, 갑상선 항진증 환자,

심혈관계 질환, 동맥경화 환자 등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절대 먹으면 안 됩니다

 

위와 같이 꼭 피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디에타민은 효과가 좋고 가성비가 높지만

쓸 때와 끊을 때 천천히 증량과 감량을 조절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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