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 번쯤은 장염을 해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장염은 여름에 많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도 겪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겨울철에 장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인 로타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 때문입니다

특히 바이러슨는 감염이 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장염 옮나요? 장염의 종류와 증상 그리고 전염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염은 말 그대로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상한 음식이나 차가운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나타날 수 있는 비감염성 원인으로 인한 경우도 있는데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오면서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장염이 있습니다

성인과 아이들 모두에게서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겨울철 감염 장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있는 나라에서는

특히나 겨울에 일어나는 감염에 의한 장염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주된 증상으로는 구토나 설사, 복통이 나타나게 되는데 3가지의 증상이 항상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바이러스에 감염이 됐다고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여름에 발생하는 것과 겨울에 발생하는 것이 증상 자체가 다른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다른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여름철에는 여행 중 물갈이에 의해 나타난다면 주로 무설사가 동반될 것이고

겨울철과 초봄 아이들에게서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경우 고열이 나면서 심하면 경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경우는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탈수 현상이 더 쉽게 일어나는 경향이 있으며

요즘 유행하는 겨울철 장염인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경우는 구토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성인에게도 많이 나타나며 덜 익힌 어패류나 생과일 또는 야채 등의 음식이나 물 등에 의해 나타나며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물건을 통해서도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로타의 경우는 주로 5세 미만의 어린아이들에게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며

역시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을 통해서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장염 옮나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원인에 따라 전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으키는 박테리아, 병원성 대장균, 바이러스 등이 타인에게 전염이 되는 경우입니다

음식을 함께 잘못 먹어 생긴 경우에는 같이 먹은 사람들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음식을 잘못 먹은 거라서 전염이 된 것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노로바이러스나 로타바이러스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은

약하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쉽게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들은 온도가 떨어질수록 강해지는 특성이 있으며 전염성도 강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장염에 걸리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 "장염 옮나요"인데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에는 충분한 전염성이 있으니

가급적 접촉을 피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위생관리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있어서는 아직 예방 접종이 없지만

로타바이러스에 있어서는 생후 2,4,6개월에 시행하는 예방접종이 있습니다

탈수가 되지 않도록 수분 섭취를 해주어 탈수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판되는 이온음료는 당성분으로 설사 증상을 더 일으킬 수 있어

보리 차나 생수를 마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유 수유를 하는 어린아이에 있어서는 모유 수유를 끝을 필요는 없고

분유를 먹는 아이들은 묽게 타서 주거나 설사 분유를 타서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회복의 속도는 사람마다 차이를 보이겠지만 적게는 3일에서 길게는 3~4주까지 가는 경우도 있답니다

설사와 궅 수분 부족으로 인한 탈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수분 보충은 필수적이며

음식 섭취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은데

설사와 구토 증상이 잠잠해질 때까지 하루 정도는 굶거나 흰죽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의 호전되는 속도에 따라 미음, 죽, 밥의 순서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지사제 사용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지사제는 설사를 멎게 하고 치료하는데 쓰이는 약으로 설사가 계속 난다고 해서 무작정 지사제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설사는 몸에 나쁜 물질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고 몸이 스스로 독소를 빼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지사제보다는 절로 설사가 멈출 때까지 화장실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하면 안 되는 음식으로는 유제품이나 섬유질이 많은 채소, 발효 음식 등은 피해야 합니다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 카페인, 알코올과 같이 장에 기계적, 화학적 자극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은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탄수화물 중 크기가 작은 당류는 소장에서 흡수가 안되고

대장에서 분해되어 가스를 발생시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장에서 잘 흡수하지 못하는 당분인 포드맵의 음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포드맵 음식으로는 사과, 망고, 아보카도, 체리, 수박, 우유, 유제품, 양파, 마늘, 밀, 버섯, 과일주스 등이 있으며

복통이나 설사 등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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