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딪히거나 찍히거나 넘어지거나 다양한 이유로 멍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멍이 들면 까만색, 시퍼런 색, 보라색, 노란색, 붉은색 등 색깔도 가지각색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멍이란

 

혈관의 벽이 터지고 파괴되어서 혈관 안에 들어있떤 헤모글로빈 (적혈구)가

혈관 밖으로 빠져나와 주변조직에 스며들면서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내부에서 발생한 출혈이 피부 바깥에서 티가 나는 것이죠

 

 

처음에는 진하게 멍이 들었다가 나아 가면서 점점 색깔이 변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피부의 얇은 층이 손상이 되면 빨갛게 멍이 들고 피부의 더 깊은 곳의 혈관이 손상되면 멍이 파랗게 보인답니다

멍 색깔이 점점 변하는 이유는 헤모글로빈이 분해와 산화, 그리고 생산과정으로 혈관이 파괴된 직후에는

헤모글로빈의 적혈구 색깔, 붉은 색이 나타나다가 나중에는 혈액이 산화되면서 적혈구가 생산되어

보라색같이 변했다가 새로운 적혈구가 헤모글로빈을 생산하여 점점 초록색으로,

빌리루빈이라는 화학물질의 색소침착으로 노란색이 되어서 분해되는 것입니다

 

 

남성보다 여성이 더 멍이 들기 쉽고 피부가 흐릴수록 멍이 더 잘 보이는데 흑인들은 멍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르신의 경우는 노인성 자반증으로 피하지방이 감소하고 피부 보호 기능이 약화되 멍이 잘 들고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멍이 드는 건 압력과 외상이 혈관손상 주요 원인으로, 타박상, 수술, 미용시술 등 여러 경우에 의해 멍이 들 수 있는데

보통 처음에 생겨나는 피멍 빼는 법으로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상대적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는 사람이 피멍이 빨리 들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피멍이 잘 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어떠한 질환으로 인해 혈전용해제를 섭취하는 경우라면 멍이 쉽게 들 수 있습니다

 

 

 

 

피멍 빼는 법

 

첫 번째 비타민 섭취

 

비타민을 많이 섭취해 주므로 인해 적혈구 손상을 빨리 치유하고 멍자국도 서서히 줄어들게 되는데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좋고 인공적인 비타민보다 천연 비타민이 효과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철 과일이나 과일 중에서도 신맛이 많이 나는 과일일수록 비타민 함량이 높다고 하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냉찜질

 

피멍 빼는 법으로 멍든 부위를 가급적 빨리 냉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관을 수축시키고 출혈의 진행을 막아서 멍이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멍이 들면 처음에 문지르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출혈을 유발하거나

멍이 더 커지고 퍼질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문지르지 말고 지그시 눌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뭉쳐있는 혈액을 분산시켜 주기 위해 냉찜질 후에는 온찜질을 해 주는 것이 멍이 빠르게 옅어지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세 번째 감자팩

 

생감자를 갈아서 감자팩을 해 주는 것 또한 피멍 빼는 법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자의 솔라닌이라는 성분이 멍든 부위를 가라앉혀 주는 효과가 있고 멍을 좀 더 쉽게 뺄 수 있게 도와줍니다

 

네 번째 멍 부위는 높게

 

다리 쪽에 멍이 들면 누워서 다리를 심장 위로 올리면 멍든 부위의 정체된 혈류가 빨리 움직여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독 멍이 잘 드는 경우라면 아연이 풍부한 육류나 조개류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비타민 C는 혈관이 약해지는 것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의 지지세포의 생성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업어지지 않고 오래가는 멍이 자리 잡고 있다면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일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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