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 검사로 알수있는병 아는 만큼 보인다

심장의 중요성으로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대표적인 신체 장기이며 평소 심장 건강에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평소 가슴에 통증이 있거나 담담한 느낌이나 어지럼증이 있는 경우라면 반드시 심전도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심전도 검사는 언제 받아야 하나요?

 

협심증이나 부정맥 등 심장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 필수적으로 시행하게 되는 것으로

특히 두근거림이나 흉통의 증상이 있을 때 시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해요

뿐만 아니라 심장이 좋지 않으면 다른 수술이나 시술 등을 받을 때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도 수술 전 확인차 심전도 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심장의 구조적인 질환을 찾아내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항암제를 맞는 경우 약제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은 뇌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일부러 한 번씩 심전도 검사를 통해 부정맥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장 내부의 동방결절이라는 곳에서는 자체적으로 전기 신호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전기 자극이 심장 전체의 영향을 미쳐 우리의 심장 근육을 규칙적으로 수축과 이완을 시키며

심장 내 혈액을 온몸에 순환시키고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는 어떻게 받나요?

 

심장의 전기 신호가 잘 감지될 수 있도록 반듯하게 누워있는 몸에 전기 장치를 붙입니다

가슴은 물론 팔 다리 등약 12군데 장치를 붙여 좀 더 입체적이고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검사가 시작되면 모니터와 종이에 그래프가 그려지는데 보통 1분에 60~90회 뛰는 맥박에 비해

맥이 빠른 빈맥 이라면 그래프의 폴이 좁게 그려지고, 맥이 조금 느린 서맥이라면 그래프가 완만하게 그려져 나타납니다

 

이렇게 맥박의 속도뿐만 아니라 심바이과 심실 등으로 이어지는 심전도가 잘 유지되고 있는지

심장 근육 어느 부분에 손상이 있는지, 부정맥 등의 문제는 없는지 등을 파악하고, 검사시간은 약 5~10분이 소요됩니다

 

 

심전도 검사로 무엇을 알 수 있나요?

 

심장 혈관 질환, 부정맥맥 질환, 여러 심근증, 돌연사의 위험성 등을 찾아내는데 아주 유용하며

심전도 검사로 진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정밀검사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장 혈관 질환의 진단을 위해서는 부하검사나 관상동맥 CT 등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부정맥 질환에 있어서는 24시간, 7일간 심전도, 휴대용 심전도 등이 필요한 경우도 있답니다

심전도만으로는 심장의 기능 평가나 판막질환 등을 보기 어렵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심장 초음파 검사가 꼭 필요하다고 해요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심장 혈관 병인 관상동맥질환이 생길 위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뇌경색의 위험도도 매우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심전도 검사가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심방세동의 문제는 소리 소문 없이 아무런 증상이 없이 오기도 하고

어느새 왔다가 없어지기도 하는 등의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없는 심방세동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요즘은 편리한 장비들이 많이 개발되어 있는만큼 간편하게 검사가 질행될 수 있으며

통상적으로 심전도의 검사의 비용은 13,000 정도라고 합니다

뇌경색 원인이 될 수 있는 여러 부정맥을 찾을 수 있어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