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중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두고 본다면 점이 없는 분들은 없으실 텐데요

수많은 점들이 몸 구석구석 존재하는 것처럼 저도 몸 구석구석에 점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 있는 점 중에서 좀 더 신경써서 봐야 하는 점이 있기도 하는데

점이 있다고 해서 부위가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피부 암은 자외선 노출이 많고 피부색이 흰 사람에게 자주 나타난다고 해요

저도 피부색이 흰 편이라 점이 많은가 봅니다

점은 갈색이거나 검은색 계통이고 심지어 피부색을 띠는 경우도 있답니다

점은 경계 모반에서 시작을 하여 복합 모반을 거친 뒤 진피 내 모반으로 단계적으로 이행되는데

경계 모반에서 진피 내 모반으로 이행될수록 점점 더 깊어지는 모양을 보이게 되며,

피부 표면에서는 점이 조금씩 돌출되어 진피 내 모반 단계에 이르면 많이 돌출이 됩니다

 

 

여러 가지 형태의 점 중에서 붉은색 점으로 보이는 체리혈관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혈관종이나 혈관이 발달한 피지선 증식증 같은 것을 붉은 점으로 오인하는 것인데

붉은 점은 그 형태와 발생 원인이 매우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성인들에게 가장 많이 생기는 붉은 점은 버찌 혈관종이라고도 불립니다

체리혈관종의 모양은 마치 붉은 볼펜으로 점을 찍어 놓거나 고춧가루가 묻은 것처럼

작은 점부터 약간 위로 도드라진 반구형 모양이 나타나게 됩니다

 

 

주로 얼굴보다는 팔과 가슴 등 몸통 부위에 흔히 발생하며

대부분 여러 개가 집합적으로 생겨 일반 성인부터 노인까지 발생된답니다

나이가 들며 생기는 피부 증상이기 때문에 노인성 혈관종이라고도 말하며

체리혈관종의 주요 발생 원인은 주로 모세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기 때문이며

주변 모세혈관이 터져 소량의 출혈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한두 개의 체리혈관종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라고 볼 수 있지만

급격하게 크기가 커지거나 궤양 발생 시에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붉은 점은 실핏줄이 터져 생기는 점상출혈이 있으며 일시적인 출혈이 점으로 보이는 현상으로

2~3주에 걸쳐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붉은 점들은 그 크기가 작아 굳이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 노화가 이렁나면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크게 걱장할 필요 없이 미용상의 목적이라면 제거를 해도 된답니다

 

 

체리혈관종은 항산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현대인들의 불규친한 식습관과 스트레스는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미용의 목적으로 제거 하고 싶다면 혈관레이저, 전기소작술, 외과적 절제술, 냉동치료 등을 통해 쉽게 치료가 가능하며

노출되는 부위에 있는 체리혈관종이 불편하다면 혈관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혈관 레이저를 받을 수도 있답니다

혈관레이저는 약간의 멍이 들 수 있지만 피부에 상처가 생기지 않아 치료 후에도 관리가 쉽답니다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점의 테두리가 진해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경우에는

조기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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