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때 지압 급체로 답답한 속 뻥 뚫는 방법

요즘 코로나로 인해 외식을 잘 못하다 보니 일이 끝나고 집에서 치킨, 피자처럼 기름진 음식의 유혹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러다 밤늦게 과식하고나면 여지없이 누웠을 때 속이 불편하고 꽉 막힌 느낌에 두통이 생기고 고생하곤 하죠

여러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저는 보통 체했을때 지압을 하거나 하거나 손을 따고는 하는데요

오늘은 급체에 대처하는 법과 잘 체하지 않는 법, 체했을때 지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급체란 무엇인가

보통 급체라고 하면 갑자기 소화가 안 되고 음식물이 걸린 듯한 느낌, 더부룩한 증상을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급체라는 단어가 정확하지 않은 표현이지만 이미 널리 통용되고 있는 단어인데요

급체는 급성소화불량과 같은 의미이고 속쓰림과 쥐어짜는 증상이 심하다면 급성위염이라고도 표현한다고 합니다

 

이런 급체의 주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과식, 음주,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신경 쓸 일도 많아서 잠도 잘 못잤는데 갑자기 많이 먹거나 급하게 먹으면

바로 꽉 막혀서 체한 경험을 떠올려볼 수 있습니다

 

 

급체했을때 대처법

 

1. 먹는것을 멈추고 위를 잠시 쉬게 한다

2. 따뜻한 물, 찜질팩 등을 이용한다

3.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준다

4. 소화제나 촉진제, 제산제도 도움이 된다

 

또 체했을때 지압을 해주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인데요

체했을때 지압 해주면 속이 뻥 뚫리는 손 혈자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급체했을때 지압

 

1. 합곡혈

 

합곡혈은 엄지와 검지를 모아서 붙이면 튀어나오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 튀어나온 부분의 가장 중간점을 합곡혈이라고 합니다

체했을때 지압하면 속이 풀린다는 혈자리로 유명하기 때문에

체했을때 어른들이 엄지와 검지 사이를 지압해 준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위장이 안 좋거나 장에 트러블이 있고 소화불량, 두통 등 여러 증상들이 생길 때 이 자리를 눌러주면 됩니다

세게 누르고 십 초 정도를 유지해 주신 다음 증상이 좋아지는지를 느끼며 천천히 때야 합니다

 

 

2. 내관

 

손목을 보면 접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에서 손가락 세 개 두께의 아래에 있는 부분을 눌러 보면

힘줄 두개 사이에 내관이라는 혈자리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신경성 소화불량 등으로 체했을때 지압 자리로 좋은 혈자리입니다

 

체 하지 않으려면 과식하지 말고 빨리 먹지 말아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아실거에요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습관은 소식으로 규칙적으로 밥을 먹는 것입니다

 

 

특히나 20대에서 30대 젊은 연령에서 배가 안 고프다며 하루에 한끼나 두끼 시간도 아무 때나

이렇게 불규칙적으로 식사 하시는 분들이 만성으로 소화불량이 심하다고 표현하고 , 자주 체한다고도 표현합니다

이런 분들은 꼭 하루에 2끼이상 같은 시간에 식사하기를 시작하세요

만약 배가 너무 안고프시다면 에너지바나 샐러드처럼 가볍게 적은 양이라도 꼭 같은 시간에 드셔보시고

시간을 잘 맞추기 어렵다면 식사시간을 알람 설정을 해서라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음식물이 소화가 잘 되려면 뇌에서 싟 시간을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음식물이 들어오기 전부터 소화운동을 할 준비가 되어야 하고

소화액도 음식물이 들어올 때 조화롭게 잘 분비가 되어야 하는데요

 

 

아무 때나 한끼 두끼 이렇게 드시면 뇌가 언제 음식이 들어오는지 기억을 못하고

소화를 준비하는 것 자체를 포기하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밥을 먹으면 그때부터 장 운동을 시작하게 되니까 당연히 쉽게 체하게 되겠죠

 

딱 2주만 처음에는 부담스럽지 않은 탄수화물 위주의 적은 양으로 시간을 정해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2주 후에 그 시간에 식사를 안하면 허기가 지고 꼬르륵 거리는 것을 느끼실거고

전과 같은 양의 음식을 드셔도 소화가 훨씬 잘 되고 잘 체하지 않는 것을 느끼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