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도 종아리 근육 뭉침으로 불편함을 겪어 보신 적 있으시죠

오늘은 종아리 근육 뭉침과 종아리 쥐가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한 번쯤 운동을 하다가 뜬금없이 아니면 자다가도 쥐가 나 보신적이 있으시죠?

쥐란 근육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심하게 수축해서 통증과 불편함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한히 다리 쪽에 경련이 나타나며 어느 부위라도 쥐가 날 수 있습니다

통증과 함께 근육이 딴딴해지면서 떼굴떼굴 바닥을 구르게 되죠

살면서 한두 번 정도 났었다 정도라면 상관 없지만

한 달에 몇 번씩 나거나 계속적으로 불편할 경우에는 당연히 치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근육이 뇌에서 수축 명령을 받고 근육이 짧아진 상태로 다시 돌어가지 않는다면 쥐나 경련이 날 수 있습니다

근육은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걸 수의근 의지대로 움질일 수 없는 걸 불수의근이라고 하는데요

수의근은 헬스할 때 운동할 수 있는 모든 부위를 말하는 것이고, 불수의근은 장기 쪽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예를 들어 위경련 같은 경우가 대표적으로 불수의근에 쥐나 경련이 난 케이스 입니다

 

 

종아리 근육 뭉침과 쥐가 나는 이유

 

1. 탈수 

2. 전해질, 미네랄, 비타민 등 인체를 구성하는 요소의 불균형

3. 근육의 피로

4. 신경의 압박 증상

등이 있습니다

 

탈수와 전해질 및 미네랄 불균형 등이 원인이 됩니다

운동 등을 땀을 흘려 나트륨이 밖으로 빠져나간 경우에는 이온음료나 물에 소금을 타서 마시기도 합니다

흔히 얼굴이나 눈에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경련이 나거나 쥐가 날 때 마그네슘을 먹으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마그네슘을 섭취해도 쥐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으로 알아볼 원인은 근육 피로와 신경압박 증상인데요

임상적으로 보면 다른 문제보다도 신경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경우 쥐가 나서 오시는 분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 부류는 운동을 많이 과도하게 하시는 분들 또는 연세가 어느 정도 많이 드신 분들입니다

얼핏 보면 전혀 다른 부류인데 쥐가 나는 것은 똑같죠

 

이 두 불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많은 비율로 신경 문제를 갖고 있는 것인데요

근육 경련은 근육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 되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근육운동을 많이 하면 근섬유들이 수축이 일어나게 되고 피로 물질이 배출되지 않게 되어 근육 내에 쌓이게 됩니다

화학 물질들이 이 근육 내에서 압력을 높이게 되고 자연스럽게 신경의 압박을 나올 수 있게 하죠

 

 

이 경우는 Homan's Sign Test라고 해서 종아리 근육을 깊게 짚어보기만 해도 통증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노인분들은 근육이 약화되게 되고 상대저긍로 힘을 쓰기 힘들기 때문에 신경의 압박이 자주 나오게 됩니다

사실 종아리 쪽에 쥐가 많이 자주나는 분들은 엉덩이 쪽이나 허리 쪾을 압진을 해볼 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부터 좌골신경의 압박이 되어 아래쪽에 있는 경골신경까지 전도가 되는 경우죠

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압박이 된다면 해당 신경이 지배하는 근육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어 쥐가납니다

 

신경 문제가 있는데, 쥐가 난다고 종아리 부위만 스트레칭하고 치료해봐도 똑같이 쥐가 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압박이 있는 전체 부위를 침 치료하시는게 매우 좋죠

혹시 햄스트링이나 종아리 근육이 파열됐었던 분들도 섬유화 경결 조직들이 안쪾에 남게 되어 자주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도침치료가 매우 효과가 좋습니다

 

 

번외로 과한 운동을 한 후 종아리가 터질 것 같은 종아리 근육 뭉침으로 주물러도 어찌할 바 모르는 분들이 있는데

이건 심하게 될 경우에 '구획증후군'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인체의 근육은 근막으로 쌓여있어 여러 근육이 모여 구획을 만들고 있는데

종아리로 예를 들면 구획 안에는 신경과 혈관이 지나고 있는데요

과한 운동이나 충격으로 구획에 압력이 너무 커지면 신경과 혈관이 압박되는 경우를 구획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이 부종, 통증, 감각장애 인데요

단시간에 너무 심하게 온 경우는 4시간에서 6시간 내에 동맥이 압박되어 괴사될 수 있으므로

수술을 통해 근막을 절개하여 압력을 낮춰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 많이 걷거나 운동을 많이해서 항상 이런 증상을 갖고 있는 분들은 만성 증상입니다

이 경우는 침 치료와 도침 치료를 통해 구획 내의 압력을 떨어트려주면 증상이 많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쥐가 날 때 스트레칭은 항상 쥐가 나는 반대 방향으로 스트레칭을 늘려주셔야 합니다

만약에 종아리 쪽으로 쥐가 나는경우는 근육을 당기게 돼서 완화를 시킬 수 있고,

발바닥에 쥐가 났아면 발등 쪽으로 발바닥을 당겨주면 됩니다

 

 

스트레칭 방법은 종아리에 쥐가 났을 때 의자에 앉아서 무릎을 펴고 다리를 당겨주거나

올렸다 높았다 하며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됩니다

또 벽에 기대시고 한쪽 무릎을 굽혀서 쥐가난 쪽 종아리 근육을 쭉 늘려주면 좋습니다

종아리에 쥐가 았는데 엉덩이에 통증이 같이 있는 경우 이상근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너무 심하시다면 다 필요없고 손끝으로 아픈 부위를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근육이나 신경 문제를 집중해서 설명을 드렸는데

예외적으로 걷지도 않고, 무리하지 않고, 근육도 쓰지 않는데 쥐가 나시는 분들은

특정 질환이나 전해질 부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급성 신장병이나 심장 질환이 근육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근육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쥐가 난 부위를 아무리 치료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죠

근육이 파열되고 난 후의 후유증이나 통증의 경우도 오늘 말씀드린 내용과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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