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성들이라면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고 계실 텐데요

오늘은 난소 기형종에 대해 그리고 난소 기형종 수술은 꼭 해야 하는지 또 치료방법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소 기형종이란?

난소 기형종은 쉽게 말해 난소에 생기는 양성의 난소 종양으로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될 조직이 보이는 것인데요

가임기 여성에게서 가장 흔하게 발견이 되는 난소종양중 하나라고 볼 수 있으며

보통 20~30대 여성에게서 가낭 많이 나타나는 흔한 종양중 하나입니다

 

난소 기형종 중에서도 가장 많이 발견이 되는 것이 성숙 낭성 기형종으로

머리카락이나 두피, 치아, 연골등 다양한 조직으로 구성이 되고

전체 기형종 중 95% 이상을 차지하며 대부분이 양성으로 무증상을 띈다고 합니다

난소 기형종 수술은 난소낭종절제술로 치료가 가능한데 0.2~2%의 비율에 있어 악성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악성으로 변화하는 경우는 보통 45세 이상에서 진단이 되고

그 크기가 10cm 이상으로 종양이 자라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해요

 

 

이처럼 난소에서 머리카락이나 피지, 연골등의 조직이 보이는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난소는 여러 가지로 변화될 수 있는 세포를 난소 자체에서 가지고 있고

이것이 줄기세포인데 한쪽으로 분화되는 것이 아니고 여러 조직으로 변화되어 생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외배엽, 중배엽, 내배엽등 모든 태생기에서 생기는 것처럼 제 자리에 생겨야 하는데

이것이 난소에 자리 잡고 생기게 될 경우 난소 기형종이 되는 것입니다

 

 

이때 난소 기형종에 의해 혹이 생긴다면 이것은 무조건 제거를 해야 하는데

크기가 작다고 수술을 미루거나 간과하고 지나간다면 종양이 커지면 커질수록 꼬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꼬이고 즉시 병원에 간다면 난소를 살릴 수 있으니

이로 인해 갑자기 복통이 온다면 바로 내원하여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되어 괴사가 일어나 난소로 피가 가지 않게 된다면 조직이 죽어버릴 수 있고

이 기형종은 지방도 들어 있고 가볍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혹이 크면 잘 꼬이게 되므로

커지기 전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은 것이죠

 

 

난소 기형종 치료방법

보통 혹등의 질환은 내과적 치료와 외과적인 치료가 존재하는데

내과적 치료는 약등으로 혹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고

외과적인 치료는 혹의 제거를 위해 수술을 하는 것인데요

난소 기형종의 경우는 외과적인 치료만 가능하고 이 기형종은

다른 종양이나 혹과는 다르게 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크기가 줄어들거나 없어지지 않는답니다

그러므로 개복술이나 복강경등을 통해 종양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이 진행되는데

대부분은 크기가 크더라도 복강경 수술로 난소의 종양만 제거하고

정상 난소의 조직 보존은 가능하다고 해요

 

 

초기에는 난소 기형종의 구별이 쉽지 않아 추적관찰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확실하게 진단을 받은 경우라면 최대한 빨리 제거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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