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지발톱 가로줄이 생겼을 때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살면서 신경을 쓰지 못하고 넘어가는 신체 부위중 하나가 바로 발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름에는 샌들을 신고 패디큐어를 하는 등 어느정도 신경을 쓰게 되지만 겨울이 되면

양말에 쌓여 있기도 하고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우리 관심에서 멀어지기도 합니다

저도 패디큐어로 제 발톱을 덮어두고 있기도 하고 모두가 다 그런 거 같지는 않아

엄지발톱 가로줄이 생겼을 때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몸상태가 좋지 않으면 몸에 징후가 나타나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수면 부족이 장기화되면 손톱이나 발톱 줄무늬 또는 울퉁불퉁함이 보이게 된다고 해요

엄지발톱은 보통 6~10일사이 대략 1mm씩 자라는데 엄지발톱 가로줄의 간격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측정한다면 질병의 진행 과정도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하겠죠

엄지발톱 갈라짐이 있거나 엄지발톱 가로줄 울퉁불퉁함이 보인다면 어떤 이유에서 이러한 증세가 나타나는 걸까요?

 

첫번째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영양 불균형 그리고 체력 저하입니다

엄지발톱 가로줄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영양 부족을 들 수 있는데

특히 건조한 계절에는 수분 섭취가 부족할 때 몸의 수분 부족이 이렇게 엄지발톱에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직장이나 여러 가지 고난사로 마음 쓰는 일이 많아지며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는데

마음의 병은 곧 몸으로 이어지게 되죠

 

 

혹은 다이어트 등으로 잘 먹지 않아도 건강 이상 징후로 몸에서 미리 알려주는 암시로도 해석할 수 있어요

특히 단백질이 부족하면 이런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영양을 골고루 잘 섭취하고

단백질을 잘 보충한다면 다음부터 자라나는 엄지발톱에는 그런 현상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두 번째 발톱 무좀과 당뇨 등의 질병입니다

엄지발톱 가로줄이 보인다면 무좀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무좀은 무좀균이 자라나는 것으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생길 수 있습니다 

혹은 가족끼리 옮기도 하는 등 전염성도 내포하고 있는데요

전염으로 나타날 때에는 빠른 치료와 함께 발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엄지발톱 가로줄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무좀이 아니더라도 당뇨 등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는데

빈뇨나 갈증 등 다른 증상과 함께 엄지발톱 가로줄이 나타난다면 당뇨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세 번째 신발의 문제입니다

평소 높은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이라면 이런 꽉 끼는 신발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계속해서 발에 압박이 생기고 발가락을 누르게 되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발은 많은 혈관이 모여있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몸의 자세를 바로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므로

되도록 편안한 신발을 신도록 하는 게 좋으며 발에 압박이 가해지고 꽉 끼는 신발을 장시간 신었다면

발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네 번째 엄지발톱 가로줄은 병을 앓은 후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전염병이나 질병에 걸렸을 때 걸린 이후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질병에 앓게 되면 영양분이 부족해지고 체력 저하가 많이 되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이것으로 몸에서 반응이 보이는 경우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손가락과 발가락 끝에는 각각의 손톱과 발톱이 있는데요

큰 역할이 없어 보이는 손, 발톱은 손끝이나 발끝을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촉감 구분에도 큰 역할을 한답니다

 

이러한 엄지발톱 가로줄은 우리의 건강상태를 나타내기도 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므로 발톱을 깎을때

만이라도 관심 있게 살펴보고 몸의 체력이 떨어진 게 아닌지, 영양의 불균형한 상태가 아닌지,

수면부족이 아닌지,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무좀이 생긴 건 아닌지 등의

평소 본인 몸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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