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라면 매달 찾아오는 그날이 귀찮기도 할 것이고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데요

안 하고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건강 하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기다리는 경우라면 조금은 기대감이 앞서고 반가운 일이겠지만

진행될 때가 되었는데 왜 나오지 않는 걸까 하고 걱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녀 계획이 없다면 이는 상당한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겠지요

도대체 왜 늦어지는 건지 오늘은 생리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리 늦어지는 이유

 

첫 번째 스트레스, 과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우리의 심리 상태와 더불어 몸에도 좋지 않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바쁜 업무로 피곤이 쌓인 경우라면 신체 리듬이 변화될 수 있으며

스트레스는 어떠한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데 이것이 생식과 관련된 호르몬의 문제를 일으켜 불규칙적으로 만듭니다

만약 이로 인해 호르몬의 불규칙성이 반복된다면 다른 합병증까지 유발될 수 있으므로

과로를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두 번째 운동을 심하게 할 경우

선수로 활동하는 분들은 아예 사라지는 경우도 생긴다고 해요

예전에 진행된 연구결과에서도 운동을 심하게 하면 월경 주기가 바뀔 수도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세 번째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

 

갑작스럽게 체중이 변할 경우 생리 늦어지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신체 리듬을 바꾸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며

난자가 난소에서 배출되는 것에 자극이 가게 되며 주기가 불규칙 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다이어트로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줄인다면 생식과 관련된 호르몬이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으며

이와 반대로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 여성 호르몬이 증가해도 주기가 변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환경 변화

 

살던 곳에서 다소 먼 거리로 이사를 했거나 해외여행, 출장 등으로

환경과 생활패턴, 식습관이 달라지면 우리 몸의 호르몬이 적응 기간을 필요로 하고

호르몬의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생리는 늦어지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자궁, 난소의 기질적 문제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 자궁과 난소의 문제로 여성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길 경우에도

생리 늦어지는 이유가 될 수 있으며 다른 질환으로 장에 염증이 생기거나

소화기, 호흡기 질환 등으로 인해서도 주기가 변할 수 있스비낟

 

기간과 양에 따른 생리 불순의 종류

 

한 주기에 생리량이 과도하게 많아 80ml를 초과하며 8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의 과다월경과

30ml 미만으로 매우 적고 기간이 2일 이하인 과소 월경이 있습니다

완벽하게 시작한 것이 아니라 매우 소량의 자궁이나 질 출혈만 있는 것은 부정출혈이라고 하며,

주기가 24일 이하이고 2~3회 발생하는 빈발 월경, 주기가 35일 이상이고 2~3달에 한 번 발생하는 희발월경이 있습니다

6개월 이상 또는 본인 주기의 3배 이상의 기간 동안 하지 않는 경우에는 무월경이라고 합니다

 

 

생리 불순의 위험성

 

첫 번째 생리통의 주범

 

매달 자궁과 인체의 노폐물과 어혈 등을 풀어내는 현상으로 일정한 시기에 일정한 양을 배출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기적인 배출이 이뤄지지 않아 자궁 내에 어혈과 노폐물이 남아 있게 된다면

자궁과 골반 내 혈액순환에도 장애가 생겨 생리통이 발생합니다

 

두 번째 불임의 경고

 

심각한 불순의 경우 정상적인 배란일을 잡기가 어렵고 규칙적인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불임이 될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세 번째 자궁암 발병 확률 증가

 

자궁과 난소의 기능적, 기질적 문제의 원인이 되는 상황과 기능적인 부분을 해결하지 못하고 생활할 경우

자궁질환의 악화 및 여성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성 호르몬이 부족하여 불순이 2~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또는 불순이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경우에는 45세 이후 자궁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네 번째 골다공증 발병 확률 증가

 

특별한 증상 없이 뼈의 구성 성분이 약해지고 골절이 잘 발생하는 골다공증은

주로 폐경 이후에 잘 나타나고 희발 월경의 경우에는 더 이른 시기에 골다공증이 심해질 수 있답니다

 

 

본인의 컨디션과 몸상태를 잘 체크하셔서 생리 불순이 지속된다면 꼭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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