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특별한 질환이 없는 한 1년에 1회 건강검진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는데요

저도 작년에 검진에 대상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잠시 미뤄두었고 2020년 검진 대상자들이 연기가 되어

올 6월 까지는 모두 받아야 해서 남편과 저와 모두 대상자라 손잡고 얼른 다녀와야겠습니다

 

검진은 본인이 느끼기에 건강하다고 차일피일 미루면 안 되는 중요한 일인데 한국 보건 의료연구원에 따르면

건강검진을 9년에 한두 번만 받은 사람보다는 적게는 5번 또는 7번을 받은 사람의

사망 위험 확률이 더 낮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남성은 35%, 여성은 22%가량이 낮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본인의 건강에 대해서도 미리미리 체크를 해 보고 대비를 하는 것이죠

 

 

간 기능 검사에서의 결과지를 보면 간 수치 항목이 여러 개 나오는데요

 

간 수치란

 

간 기능 저하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혈액 검사 상의 수치를 말합니다

여기에 속하는 항목은 AST, ALT, 그리고 감마지티피 수치 세 가지입니다

AST와 ALT 수치 이 두 가지는 비탄수화물로 부터 당류를 생성하는데 관여하는 효소이며 간세포에 많이 분포합니다

 

혈중 농도를 기준으로 하면 다른 기관에 비해 간세포에 AST는 약 7천 배, ASL는 약 3천 배나 높답니다

이 두 가지는 간세포가 손상이 되면 피 속으로 흘러나오는데 진단 시의 기준은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리터당 IU 40을 정상치 상한으로 보고 잇습니다

ALT는 주로 간과 신장에 존재하는 데 반해서 AST는 심장과 간, 신장, 적혈구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감마지티피 수치는 결과자 맨 아래쪽에 표기가 되는데 YGTP라고 표기되어 있기도 한데

주로 간세포와 담즙이 이동하는 담도의 내면을 싸고 있는 담도 상피세포에 존재하며 세포가 파괴되면

혈중으로 분비되며 신장, 심장, 뇌, 췌장, 대장 등 다른 조직에도 분포하지만 간담도계 질환이 특히 민감한 효소입니다

 

일반적으로 감마지티피 수치는 60 이하인 경우는 정상이라고 하는데요

저희 남편은 183으로 엄청 높게 나왔었어요

감마지티피는 간에 주는 영향이 낮다고 하기도 하고 수치가 높다고 해서

간 질환이 있다, 없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지수에 따른 발생이 가능할 수 있는 질환을 진단하는 것이죠

60 이하는 정상, 61~99 경도, 100~199 중증도, 200~599 약고도, 600 이상 고도로 보는데

감마지티피 수치에 따라 발생이 가능한 질환을 알아보겠습니다

 

정상수치일 때 : 초기 습성 간염, 비활동성 만성 간염, 비활동성 간경변

경도 일 때 : 중기 급성간염, 진경변기 만성 간염, 비활동성 간경변 국한성 간 장애, 췌장염, 심근경색

중증도 일 때 : 활동성 만성 간염, 활동성 간경변, 알코올성 간 장애, 국한성 간 장애, 회복기 심근경색

약고도 일 때 : 급성간염, 간경변, 알코올 성 간 장애, 폐색성 황달, 간암

고도 일 때 : 이상 알코올성 간장에 폐색 황달, 원발성 간암

 

 

감마지티피 수치는 원래 간에 담 즙 배설 기능을 측정하는 수치로 일반적으로 검진에서는

만성 음주자 이거나 또는 비만이 있거나 지방간이 있을 때 올라가 있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으며

이럴 경우에는 술을 줄이고 지방간을 줄일 수 있게 운동을 하고 뱃살을 줄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저희 남편은 비 음주자이지만 수치가 높게 나왔고 아무래도 내장 지방이나 뱃살이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마지티피 수치를 낮추려면

 

첫 번째 음주로 인한 수치는 금주를 하게 되면 정상 내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비만일 경우에도 올라가는 수치이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하여 체중조절을 하게 되면 낮춰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아미노산이 풍부한 음식 섭취는 간의 재생 및 복구에 도움을 주며 주로 소고기, 생선, 콩 등이 있습니다

 

네 번째 일반적으로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은 삼가는 게 좋으며

인스턴트 음식이나 염분이 많이 든 짠 음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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