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특히나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도 늘게 되고 독감 유행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성인 열 38도가 넘어가게 된다면 걱정을 안 할 수가 없겠죠

성인의 정상체온은 36.4~37.2도라고 하는데 37.3도라고 해서 열이 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기초체온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에 따라 원래부터 체온이 높은 사람도 있고

낮은 사람도 있고 열을 재는 부위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자기 체온보다 0.5도 이상이 올라가면 열이 있다고 봐야합니다

 

 

 

열이란 신체읜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긴급 신호인데

미열일 때 해열제를 바로 먹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성인 열 38도 이상인 경우에는 해열제를 복용해 열을 내려 주어야겠죠

고열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이 아니라면 물을 많이 마시면서 열의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열은 왜 나는 걸까요

열은 우리 몸의 시상하부라는 곳의 신호에 의해 나는 것으로

대부분의 원인이 바이러스나 세균의 칩입에 의한 게 많지만

약물 때문에 열이 나기도 하고

암, 호르몬 불균형, 탈수 등으로 인해서도 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37.5도는 미열이라고 말하는데 미열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의사의 판단의 따라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보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미열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감기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질병을 의심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열이 38도 이상 나게 되면 기침, 가래, 이후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해지면 2차 감염에 의해 폐렴까지 올 수 있습니다

근육이 경직 되거나 설사 및 구토 증세를 보이고 더 심할 경우에는 의식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음에도 열은 쉽게 내려갈 수 있지만

몸에서 합병증을 일으킨 경우에는 열이 내려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독감에 의한 사망도 간혹 볼 수 있는데 이는 사실 2차 감염에 의한 폐렴인 경우가 많으며

자신이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특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양한 원인을 나타내고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계속 안떨어지는 경우에는

단순히 바이러스나 세균성에 의한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성인 열 38도 이상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내 온도가 높으면 체온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실내 온도를 상쾌하게 유지해야 하고

38도 미만의 미열 일 때에는 우선적으로 해열제를 먹는 것보다 물을 수시로 마셔주는 게 좋겠습니다

 

 

 

 

아이들도 열이 나면 이마에 물수건을 대어 주듯이 수건을 미지근한 물에 적셔 온몸을 마사지하거나

탈수증세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가 1도 상승하게 되면 몸에서도 요구하는 물이 10%는 더 많아진다고 하는데

사람의 인체가 70% 정도는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8% 이상의 열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심한 두통, 구토 증세가 동반된다면 꼭 병원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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