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하고 결리는 느낌이 들면서 기침을 했을 대 통증이 동반되면 늑막염 증상임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늑막염은 세균의 합병증으로 폐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을 흉막이라고 하는데

흉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늑막염 혹은 흉막염이라고 합니다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독감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생기기도 하고,

류머티즘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에 의해서, 악성종양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 결핵성이지만 폐나 그 밖에 기관이 결핵균에 의해 침범 되었을 경우 2차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로 생후 3개월~3살 사이 예방접종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어른들 중에도 면역력이 저하됐거나 몸이 허약하신 분들은 결핵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결핵은 공기와 접촉 중에 쉽게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의 일종이기 때문에

결핵이 유명할 시기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는 풍선과 같은 조직인데 이 조직이 그냥 있는 게 아니라 우리 몸의 어떤 기관이든

그 기관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은 다 있다고 해요

폐를 둘러싸고 있는 막 사이에는 윤활액 역할을 하는 물이 조금씩 차 있게 되는데

늑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이 물의 양이 증가하게 되고 늑막이 두꺼워지면서 늑막염 증상을 나타나게 된답니다

 

폐렴이랑 다르게 호소할 수 있는 늑막염 증상으로는 가슴 통증이 있는데

숨을 크게 들이쉬거나 내쉬거나 할 때 더 심해지고 기침을 했을 때나 몸을 좌우로 움직여 봤을 때 통증이 생긴다면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으로 날카로우면서도 둔한 가슴의 통증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 만약 흉막 액이 많이 차 있게 되면 호흡이 힘들어지고 기침이나 가래가 심해지는

발열과 오한 그리고 권태감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드물게 흉막이 있는 곳에 고름이 차게 되는 경우에는 통증이 염증이 발생한 부분에만

집중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이 부위를 쉽게 움직일 수 있어 통증이 줄어들게 된답니다

 

결핵이나 독감 바이러스 등의 세균으로 인한 폐렴 등이 발생했을 때 그 염증이 흉막에 자극을 주게 되고

흉막까지 도달하면 발병할 수 있는데 특히 피로 누적이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우리 몸에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도 나타나기 쉬운 질환이라고 합니다

감기나 독감 등에 걸리면 염증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폐 깊숙하게 침투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늑막염 증상은 원인에 따라 이렇게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보통은 흉수 자체에 의한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

기침 시 통증을 나타나게 됩니다

급성질환으로 나타나서 흉통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만성질환으로 미열이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늑막염의 원인은 우선 폐렴이나 폐결핵, 신부전증, 폐암폐에 질환을 앓고 있었던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기 쉬운 질환으로 폐 질환 의외에도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홍반성 같은

자가면역 질환을 앓고 있었던 분들도 안심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염증 질환이지만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늑막염 증상이 나타나게 된 원인을 먼저 알고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건강검진을 받게 되면 결과표에서 cpk 수치라는 것을 본 적 있으신가요?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 cpk 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검진을 앞두고 과도한 운동을 했다거나 헬스를 했을 경우에도 검진 결과표 상에

cpk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cpk 수치란?

크레아틴 인산분해효소심장이나 뇌, 또는 골격근에서 발견되는 효소로 우리가 몸을 움직이고 활동을 할 때

크레아틴 인산이 분해되어 에너지로 사용되면서 만들어지는 물질로 우리 몸에서 발견되는 효소 중 하나입니다

효소는 세포들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단백질로 cpk는 대부분 근육이 수축할 때 사용된다고 해요

 

cpk(크레아틴 인산분해효소)의 정상수치는 보통 남성의 경우 0~189UL까지, 여성의 경우 0~196UL까지인데요

근육의 염증이나 심근경색 등 근육에 손상이 있을 경우 cpk수치가 상승하게 되므로

이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심근경색이나 근이영양증, 다발성 근염, 횡문근 융해증 등의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cpk수치가 높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

 

1. 심근경색

관사동맥이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심장의 벽을 이루는 근육인 심근층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심근경색의 증상으로는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5분 이상이 느껴지면서 구토가 발생하고 식은땀이 흐르며

호흡곤란, 가슴에서 시작한 통증이 어깨나 목, 팔로 퍼지는 통증이 동반됩니다

 

2. 근이영양증

신체의 근육이 긴장되고 위축되며 호르몬 이상과 대사장애가 나타나는, 근육이 퇴화하여 지방질로 바뀌는

진행성질환이며 유전성 질환으로 근디스트로핀의 결함으로 인해 나타난다고 합니다

 

 

3. 다발성근염

자가면역 질환으로 인체를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자신의 정상적인 인체를 공격하는 질환입니다

근육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며 근육통 및 근력 약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은 단순 근육통처럼 느껴질 수 있으며 점차적으로 진행이 되어

대칭적으로 근력저하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4. 횡문근 융해증

가로무늬 근육이 녹는다는 뜻으로 가로무늬 근육은 우리 몸에 팔다리 등 근골격계에 있는 근육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근육이 갑자기 너무 심한 운동으로 인해 외상이 가해지거나, 너무 고온에 노출된다거나,

약물로 인한 합병증 혹은 경련 등이 원인이 되어 근육세포가 파괴되면서

근육세포 내 물질들이 혈액 내에 녹아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전신의 근육통과 울렁거림 등 주로 몸살 기운처럼 나타나는데

이와 상관없이 전신 무기력증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해요

 

 

다만 cpk수치 검사 전 과도한 운동을 한 경우 또는 영향을 줄 수 있는 약을 복용한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 등에는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cpk(크레아틴인산분해효소)는 cpk-mm, cpk-mb, cpk-bb로 세분화됩니다

cpk-mm운 주로 골격근에서 발견되고

cpk-mb는 주로 심장에서 발견되며

cpk-bb는 주로 뇌에서 발견됩니다

 

 

운동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오겠지만

운동과 관계없이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정확한 질환을 알아낼 수 있도록 진단을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어보셨을 듯한 생리통

매달 그날이 되면 정말 고통스러울 정도로 힘드신 분들 많으시죠?

 

 

 

생리통 심할때는 미레나 또는 제이디스, 임플라논 등을 시술할 수 있는데요

미레나는 유효 기간이 5년, 제이디스는 3년간 유효합니다

 

 

미레나와 제이디스는 자궁 내 피임장치인 루프의 한 종류인데 호르몬을 방출하는 피임기구로

프로게스틴인 레보노르게스트렐 호르몬이 매일 소량 방출되어 자궁내막을 얇게 만들고

자궁경관의 점액을 끝적이게 만들어 정자가 통과하는 것을 방해하고

수정란이 착상하는 것을 막아주어 피임효과가 있는데요

이러한 피임 효과만 있는게 아니라 생리혈이 많을 때나 생리통 심할때 치료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제가 몰랐던 건지 그때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던 건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의사의 진단이나 처방이 있으면 보험 적용이 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생리통 심할때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1차성 원발성 생리통2차성 속발성 생리통으로 나눠진다고 해요

1차성 원발성 생리통으로는 특별한 자궁 질환이 없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12세 이전의 빠른 초경을 한 경우나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생리 주기가 길어서

과다 혈,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차성 속발성 생리통자궁이나 난소 등의 기관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경우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난소낭종, 난소 내막증, 골반염증, 자궁 내 용종 등의 질환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원발성 생리통의 특징으로는 자궁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로 인해 생겨나고,

기존 병변이 없고 월경 주기 때 주기적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양상으로

생리 시작 후 이틀 정도 통증이 심한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속발성 생리통의 특징으로는 자궁이나 난소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 나타나고,

초경 후 약 3년이 지난 이후에 발생하며 원발성과 달리 생리 시작 1주일 전부터 생리 후에도

불편감이 지속되고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생리통 심할때는 그 원인을 바로 알고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원발성 생리통인 경우에는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온찜질이 좋은데

자궁 수축이 풀리면서 통증이 가라앉는 효과를 보인답니다

저도 이때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면 온 찜질 벨트를 수시로 착용하고 있어요

아랫배 쪽이 따뜻할 수 있게 핫팩을 붙여두는 것도 도움이 되겠어요

 

 

또한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할 수 있는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매달 심한 경우에는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생리통 심할때는 진통제를 통증이 시작된 이후에 먹는 거보다 생리가 시작되기 직전,

시작 직후 통증의 강도가 높아지기 전에 먹는 게 가장 효과적으로 한번 먹고 마는 게 아니라

복용 시간에 맞춰 먹어주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속발성 생리통인 경우에는 질환에 의한 통증이므로 진단 후 치료를 받으면 통증이 사라진다고 하니

꼭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생리통은 50% 이상의 여성분들이 겪을 정도로 아주 흔한 증상이긴 하지만

극심한 생리통이 있거나 이전과 다르게 점점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거나

진통제로도 조절이 안될 때에는 꼭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맹장염생활형 외과 질환으로 불릴 만큼 발생 빈도가 높은 편인데요

비교적 흔한 질병이다 보니 환자들 조차 치료를 쉽게 여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맹장 끝에 충수 돌기가 터져 복막염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응급 질환입니다

 

맹장염의 정식 진단명은 충수염인데요

대장과 소장이 만나는 부위에 위치한 6~9cm의 길이의 충수 돌기에 염증이 생겨 발병합니다

 

 

맹장염 초기 증상으로 명치나 복부 중앙에 쥐어짜는 듯한 통증과 함께 구토, 메스꺼움, 더부룩함, 설사 등이 나타나

급체나 장염 등의 소화기 질환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남자, 여자 맹장 위치가 다르다고 생각하거나 아픈 부위가 맹장이 맞는지 의문점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고 간혹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자와 여자 맹장 위치는 정말 다른 걸까요?

모두 오른쪽 아랫배 쪽으로 같은 위치에 있답니다

 

 

이러한 맹장염의 증상이 오른쪽 아랫배 부분 에서만 나타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어느 정도 염증이 진행되었음을 의미하고 충수 돌기의 위치에 따라서

우측 옆구리나 치골 위쪽에서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복부 전체에

극심한 압박 통증과 발열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듯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남자, 여자 맹장 위치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듯한데

맹장은 남자나 여자나 모두 오른쪽 아랫배 쪽 같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참을 수 있을만한 복부의 통증은 맹장염이 아닐 수 있지만 급성 맹장염이 발생하게 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건강 상태에 따라서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맹장염 통증의 특징을 알아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1. 복통

급성 맹장염은 젊은 층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와 다른 복통이 느껴지는 경우라면 유심히 살펴봐야겠어요

맹장염 통증의 첫 번째 특징으로는 오른쪽 아랫배를 지그시 눌렀다가 뗄 때 통증이 유독 심한 경우,

걷거나 뛸 때 통증이 느껴지면 맹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복통은 맹장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95% 이상이 극심한 복통을 겪어 병원을 찾는다고 해요

초기에는 배꼽 주변에서부터 가벼운 통증을 느끼다가 점차 우측 하복부까지 내려와

참을 수 없는 복통을 느끼게 되는데 증상이 악화될 경우 복부 내장을 감싸고 있는 장막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니 지속적으로 복통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듯합니다

 

 

2. 설사

맹장염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이물질 등에 의해 충수 돌기가 막혀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로 인해 맹장에 세균이 많아지고 독성물이이 분비되면서 설사나 구토, 복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랫배의 통증과 함께 점액이 많이 섞인 설사가 계속된다면 맹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39도 이상의 높은 고열

맹장에 염증이 발생하면 우리 몸은 약간의 열과 오한,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 37.8도 정도의 발열과 복통이라면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지만 터지기 직전까지 증상이 악화되었다면

39도 이상의 고열이 날수 있습니다

 

 

4. 구토와 체한 느낌

맹장이 터지기 직전의 80% 환자는 헛구역질과 구토를 경험하게 됩니다

맹장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구토와 울렁거림, 더부룩함 등 마치 체한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들며

위가 지나치게 팽창하고 배에 가스가 찰 수 있습니다

젊은 여성의 경우는 자궁 외 임신이나 배란통의 증상과 유사해 혼동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맹장염 검사 및 진단 방법으로는 일반의 경우 복부 CT 촬영을 통해,

가임기 여성이나 소아의 경우는 복부 초음파를 통해서 검사가 진행된답니다

 

맹장염은 별다른 예방법이 없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빠르게 치료 및 수술을 한다면 일상에 지장 없이 생활이 가능한데

증상을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에는 합병증이 발생하여 위독한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가임기로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등이나 피임을 하는 분들에게도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는

배란일계산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임기임신이 가능한 시기를 말하는데요

가끔보면 생리주기를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생리주기는 저번 달 생리 첫날과 이번 달 생리 첫날 사이의 기간을 생리주기라고 합니다

이렇게 생리 첫날을 6개월 정도 기록하다 보면 본인의 평균 생리주기가 나오게 되겠죠

생리주기가 21일~45일까지는 정상 범주라고 하는데 이 주기가 열흘 이상 왔다갔다 하더라도

한 달에 한 번 꼴로 생리를 한다면 크게 문제 될게 없다고 해요

 

 

가임기를 알려면 가장 중요한 건 배란일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난소에서 한 달에 한 번씩 한쪽마다 번갈아 가면서 배란을 하게 됩니다

배란이 되어 자궁안에서 정자를 기다리다가 정자가 오지 않으면

주변에 있던 여러 가지 임신을 준비했던 물질들이 떨어져 나오는 것생리라고 합니다

 

이때 난자가 자궁안에서 기다리는 시간은 1~2일인데요

정자가 들어갔을 때 정자가 자궁안에서 살아있는 기간은 3~5일 정도 됩니다

배란이 된 시점을 기준으로 정자가 살수 있는 기간인 최대 5일 전까지

그리고 난자가 살아있는 기간인 2일 후까지 총 7일 일주일의 기간이 가임기입니다

 

배란이란 생리 주기 중 난소에 있는 난포가 터지면서 난자를 배출하는 현상으로 배란이 되면

난자와 정자가 결합하여 수정란이 탄생하고 수정란이 나팔관을 거친 후 자궁으로 이동

자궁 내막에 착장을 하게 되면 임신이 되는 겁니다

 

 

배란일 계산기

 

생리주기가 규칙적인 경우

다음 생리 예정일: 14일 - 5일 = 배란기 시작하는 날

다음 생리 예정일: 14일 + 2~3일 = 배란기 마지막 날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인 경우

2~3개월간의 기초체온을 체크하고 배란테스터기를 사용하거나

혈액검사로도 알수 있겠습니다

몸속에서 배란이 일어난다면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기초 체온이 0.5도~1도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해요

이때 기초체온은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일정한 시간대에 재는 게 좋습니다

 

 

배란기 증상으로는 붓기나 식욕, 아랫배 통증, 체중 증가, 냉의 양과 색깔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고

배란 시기가 다가오면 호르몬 변화로 신체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배란혈, 기분 변화, 유방 통증 생리 전 증후군과 비슷한 배란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도 가끔은 배란통을 느끼겠더라고요

 

배란일계산기 요즘에는 앱으로도 잘 나와있는데요

보통 생리주기가 비교적 규칙적인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을듯해요

 

 

미리 배란일을 계산하고 살펴보면 나중의 생리 날짜까지 알 수 있어 미리 대비할 수도 있습니다

배란일 계산기 어플 보기에도 쉽고 간편하게 잘 되어 있는거 같아요

 

배란일은 스트레스나 피로 등 컨디션에 따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고

평소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다 말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위인 귓바퀴의 통증

어떤 질환으로 인해 이러한 통증이 생겨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귀는 우리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모든 장기와 연결된 부위라고 해요

소리를 듣는 것 이외에도 어지러운 기능을 유발하고

얼굴을 움직이는 안면 신경까지 포함된 아주 복잡한 구조이며 중요한 부위입니다

 

 

귀에 문제가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이루, 이명, 청력 저하, 안면신경 마비 등등이 있는데요

이루, 귀물외이도나 급성 염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하고

청력 저하노화성, 소음성 등 여러가지 질환으로 인해 올수 있지만

달팽이관에서 소리를 듣는 기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잡음이 생기게 되고 이명의 증상까지 나타난답니다

 

 

그렇다면 귓바퀴 통증의 원인으로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외이도염

귀에 생기는 질병들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놔두면 치유되는 게 아니라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를 외이도라고 하며 외부 세균들과 직접 접촉하는 부위

자체 방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어 기전 중 하나인 귀지는 지방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물기가 스며드는 것을 막아주고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해 외이도를 보호해 줍니다

외이도염이란 세균 및 진균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귓구멍에서 고막 직전까지의 귀 입구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잦은 수영, 외이도가 좁고 털이 많은 경우, 보청기 또는 오랜 이어폰 사용, 습진,

지루성 피부염, 면역저하, 땀이 많은 체질 등이 외이도염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가장 특징적인 외이도염의 증상은 통증인데요

귓바퀴를 당기면 통증이 더 심해지고 그 외에도 가렵거나 귀가 잘 안 들릴 수 있습니다

이때 귀가 잘 안들리는 이유는 부종이나 분비물로 인해 외이도가 막혀서 생기는 현상으로

치료를 받으면 회복될 수 있다고 해요

 

 

급성 증상으로는 귓바퀴 통증, 만성 증상으로 가려움증이 유발되고

외이도의 피부가 두꺼워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악성 증상으로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당뇨병 환자에게 발생하며

외이도 주변 조직뿐만 아니라 두개저까지 침범할 경우에는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답니다

 

외이도염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수영이나 다이빙 등 귀에 물이 들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마개를 사용한다든지 최대한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면봉 등으로 무리하게 귀를 자극하지 말아야 하고 물이 들어갔을 때는 드라이기를 이용해 귀를 말려줍니다

 

 

2. 구안와사

만병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귓바퀴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특정한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구안와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귀쪽 통증과 더불어 눈 밑 떨림이 생기거나 입꼬리에 경련이 생기는 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안면마비가 올수 있습니다

 

3. 통풍

귓바퀴에 갑자기 작은 혹들이 생겨나는 경우에 의심해 볼 수 있는 통풍은

보통 엄지발가락이나 발목과 같은 부위에서만 나타나는 줄 알고 있지만

귓바퀴를 통해서도 통풍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통풍이란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져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이나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으로

가장 흔하게는 엄지발가락에 발생하게 되지만 어느 날 갑자기 귓바퀴 통증이 생기면서

귓바퀴에 작은 알갱이 같은 것이 만져진다면 통풍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통풍의 원인은 요산 때문인데요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우리 몸이 쓰고 남은 산물로

혈액이나 체액, 관절액 내에서 요산염의 형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우리 몸에 요산이 많아지며 쌓인 것을 바능 덩어리 크리스털이라고 부르는데

바늘 더미들이 발가락이나 귀에 붙어 쌓여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죠

 

 

이렇게 귀 하나로도 다양한 증상들을 볼 수 있는 건강 상태 귓바퀴 통증이 있을 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귀에 위치한 혈자리들을 만져주고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합니다

숨이 잘 안 쉬어지는 증상의 원인은 천식, 환경, 계절의 영향 등이 있는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흔히 겪을 수 있는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인 천식건조한 환경,

일교차가 심하거나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이 있는 봄, 가을 환절기 때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천식이나 계절에 따른 영향보다 오염된 환경 탓으로도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해요

 

길을 걷다가 또는 누워있다가 일상새활 중에서도 갑자기 숨이 잘 안 쉬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에 빠지게 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고 잘 안쉬어져요 그 원인이 무엇일까요

 

1. 알레르기에 의한 천식

천식은 알레르기 질환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는데요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약물, 여러 가지 식품 등에 의해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고

기도가 과민해지면서 염증이 발생기도가 좁아지고 가래나 기침이 발생하면서

호흡이 불편해져 숨이 잘 안 쉬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폐기능의 저하로 인해서 천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심폐기능의 저하는 인체의 전반적인 수단력이 떨어지고

불균형이 발생조절력이 떨어지면서 면역이 약화되었다는 원인이기도 해요

치료를 위해서는 검사를 통해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기본적인 면역체계를 높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협심증

협심증은 가슴의 통증 심장 근육으로 가는 동맥 혈관이 좁아져 혈류가 좁아져 혈류가 충분히 가지 못하기 때문에

심근에서 허혈, 피가 모자라는 현상이 있을 때 통증이 오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심근경색은 그 좁아져있는 혈관이 어느 순간에 혈전으로 인해 막혀지는 것입니다

협심증은 평소에는 가슴 압박이나 숨이 잘 안쉬어지는 듯한 통증을 못 느끼다가

심장 근육으로 많은 혈류 공급이 필요한 상황운동을 하거나 생활을 하거나 흥분, 스트레스 등의 의해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3. 공황장애

숨이 잘 안쉬어져요 라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겪는 증상으로 나타나는 공황장애, 불안장애가 있는데요

그렇지만 공황, 불안장애 환자가 아닌 분들도 가끔 긴장을 하거나 불안감을 느낄 때 이런 증상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공황발작까지는 이어지지 않는다고 해요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느낌을 받게 되면 충분히 산소를 들이마시고 있지 않다고 생각되어

더 크고 빠르게 호흡하려 하고 크고 빠르게 호흡을 했는데도 숨이 잘 안 쉬어지는 느낌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과호흡을 하게 되고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엄청난 공포감이 몰려올 수 있습니다

주로 스트레스에 의해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며 절대 방치하면 안 되고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셔야겠습니다

 

 

4. 스트레스

요즘 현대인들이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건 사실이죠

적당히 받는 스트레스는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숨이 잘 안 쉬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는 이러한 증상이 생긴다면 당황하지 말고

원인을 파악하고 안정을 취하며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수면 위내시경 vs 비수면 위내시경 어느 것을 더 선호 하시나요?

내시경은 입을 통해서 삽입되는 성인 새끼손가락 정도 굵기의 관이 목을 통해서 넘어가는데

목에 압박감과 경미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내시경 관이 넘어가는 느낌이 불쾌할 수 있고 구역감과 위를 관찰할 때 공기를 주입해 팽창시켜서 봐야 되기 때문에

주입되는 공기에 의해 계속해서 트림도 나오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수면 위내시경을 요즘 많이 선호하고 있다고 해요

 

 

수면 위내시경이란

수면 마취가 아니라 환자의 의식을 완전히 잃게 하지 않고 검사에 필요한 정도의 진정 상태를 유도해서

검사 시 긴장감이나 불안감, 공포 등을 감소시켜 검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수면 마취라고 표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용어 자체가 의학적으로는 틀린 말이며

의식하 진정치료라고 하는게 제일 맞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의식하에 약간 몽롱한 상태에서 의료진이 시행하는 지시와 일부에서는 지시의 행동을 응해 줄 수 있는 상태

전신 마취처럼 깊은 잠의 의식을 소실 시키는 단계가 아니랍니다

 

 

수면 위내시경 시간으로 진행되는 실 검사시간은 5분 정도라고 말하는데

조직 검사나 2차 검사가 시행되는 경우에는 이보다 조금 기어질 수 있습니다

의식하에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약물 투여로부터 완전히 깨어나기까지

수면 위내시경 시간은 30~40분 정도가 소요된답니다

사람마다 다른 차이를 보이겠지만 완전히 깨어날 때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검사 당일의 운전은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수면 위내시경 유의 사항

 

1. 금식

내시경 검사가 진행될 전날 저녁은 흰 죽이나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밤 10시 이후로는 금식을 해야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받기 위해 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의 금식 시간을 지켜줘야해요

음식물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게 될 경우

점막 손상이나 궤양, 종양 등 위의 문제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2. 혈압약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수면내시경을 위해 물 반 컵 정도 검사 당일 오전 5시에 섭취해야 하고

아스피린이나 혈전용해제,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는 검사 전 미리 담당의에게

약을 먹어도 되는지 상의 하셔야 합니다

 

3. 고령자

고령자분들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구역 반사가 덜하기 때문에 비수면으로 진행하는 게 좋고

수면 내시경을 진행하게 된다면 꼭 보호자와 동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약물 알레르기

간혹 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투여하는 약물 부작용으로 인대 두드러기나 알레르기 등 다양한 반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미리 인지하고 당황하지 않고 이런 경우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풀어나가야겠습니다

 

 

위내시경의 검사 주기로는 만 40세~74세까지이며

특별한 증상이 없는 일반인의 경우는 2년에 한 번 위내시경 검사가 권장됩니다

만약 가족력이 있다면 1년마다 한 번씩 받아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위 조영검사 방법이 있습니다

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소요되는 시간으로는 15분~20분 정도, 검사 전날 10시 이후로 똑같이 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을 금식하여야 하고

위가 팽창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영제를 위에 채우고 검사하는 단일 조영검사와, 발포제를 먹고

위를 팽창시킨 상태에서 위벽에 조영제를 코팅하여 위벽의 병변 유뮤를 검사하는 이중 조영검사로 나누는데

대부분의 경우 두 종류의 검사를 모두 진행한다고 합니다

 

 

40대 이상의 분들이나 가족력이 있으신 분, 위염이나 십이지장 궤양이 있으신 분, 식도염 증상이 있으신 분, 속이 쓰리거나 하는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맥박 정상범위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우선 맥박이란 좌심실이 수축하면서 혈액이 대동맥으로 보내질 때 동맥벽이 팽창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좌심실에서 혈액이 방출되는 파동에 의해 발생하는 심박동을 맥박이라고 하는데

말초동맥에서 측정하거나 심첨 맥박을 통해 측정합니다

 

 

보통 맥박 정상범위는 1분에 60회~100회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범위가 넓은 이유는 사람마다 신체 능력이 다르고 몸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맥박은 보통 안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에는 맥박수에도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맥박의 상태 만으로도 현재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맥박 정상범위 기억해 두셨다가 스스로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맥박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크게 연령, 스트레스, 운동, 출혈, 성별, 약물 등이 있습니다

 

1. 연령

영아기에서 성인까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맥박수가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2. 스트레스

심박동 수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는데 불안, 초조, 공포, 흥분상태 등도 교감신경에 자극을 하기 때문에

매박수가 증가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운동

본인의 운동 활동에 따라서 맥박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4. 출혈

혈액 손실은 교감 신경을 자극하게 되기 때문에 이때에도 맥박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세포에 산소를 전달하는 헤모글로빈이 부족하게 되거나 적혈구가 감소하게 되면

세포에 적절하게 공급하기 위해서 심박동 수가 빨라지게 되는 것이죠

 

5. 성별

남자에 비해 여자가 더 맥박수가 높게 측정이 된답니다

 

6. 약물

따라서도 맥박수가 증가할 수도 감소할 수도 있어 약물 투여 전에는 맥박수를 체크해 두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맥박의 형태

 

정상 맥박: 맥박 정상 범위는 분당 60~100회

서맥: 분당 맥박이 60회 이하

빈맥: 분당 맥박이 100회 이상

부정맥: 맥박의 강도나 리듬이 불규칙

결손맥: 마로 맥박과 심청 맥박수가 일치하지 않고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

간헐적 맥박: 불규칙한 맥박과 규칙적인 맥박이 교대로 계속 발생

 

 

빈맥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는 발열, 심부전, 심근경색, 빈혈, 갑상선 항진증 등 몸에 염증이나 이상이 발생했을 때 맥박이 빨리 뛸 수 있고 긴장하거나 불안, 스트레스 등의 심리상태에서도 자율 신경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정상 범위 보다 빨리 뛸 수 있습니다

 

서맥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는 황달, 두 개 내압의 항진, 갑상선 저하증 등이 보이게 됩니다

 

 

이렇듯 맥박 정상 범위가 아닌 경우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고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본인의 맥박을 수시로 체크하여 보는 게 좋을 듯해요

 

맥박 정상범위를 체크하기 위해 가장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손목의 요골동맥을 짚어보는 것입니다

가운데 세 손가락 혹은 두세 번째 손가락을 사용하여 1분간 횟수를 측정하는데요

맥박 리듬이 규칙적이라면 30초 동안 측정해서 곱하기 2를 하면 되겠죠

휴식을 취하면서 최대한 안정기에 맥박 체크를 하는 것이 보다 더 정확하겠네요

 

 

심첨 맥박은 청진기를 사용하여 측정하는 것인데요

심첨 맥박의 대상자는 심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심장 이상이 있는 경우, 영아나 신생아 또는 빈맥이나 서맥, 부정맥 등 일 때 가장 정확한 측정 방법이라고 해요

 

 

맥박을 측정하는 것은 간단하고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스스로 매일 확인해 볼 수 있는 만큼 평소보다 맥박이 빨라지거나 느려진 경우

어떤 요인이 있을지 미리 생각해 보고 체크하는 것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요

 

우리 몸의 정 중앙의 위치하고 있는 배꼽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배꼽에 까맣게 때가 끼어있는 모습을 보면 닦아내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샤워를 하다가 배꼽까지 씻어내려고 해보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배꼽의 때를 억지로 파면 큰일 난다 잘못 건들면 큰일 난다는 말을 들어본 기억이 떠올라

아차 싶었던 적은 없으셨나요?

정말 파면 큰일이 나는 건가 궁금해졌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배꼽은 우리 몸 정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데

배꼽은 신생아 때 탯줄이 떨어지면서 배의 한 가운데에 생긴 자리입니다

탯줄은 엄마로부터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통로로 출산 후에 탯줄이 떨어지고

그 흔적이 오목하게 배꼽으로 남는 겁니다

 

 

그런데 유독 배꼽에는 금기시하는  속설이 많은데요

배꼽은 절대 후비면 안된다던가 배꼽 냄새난다고 해서 배꼽 속에 때는 파는 게 아니다라는 말도 있죠

정말 배꼽은 억지로 파면 안되는 걸까요?

 

아마 배꼽을 파면 안된다는 속설은 배꼽에 손을 대고 나면 배꼽 주변이 아픈 경우가 많아서 생긴 속설일 겁니다

배의 표면은 피부와 지방층 그리고 근육과 복막으로 되어 있는데 배꼽 주변은 이 구조가 상대적으로 얇습니다

 

 

따라서 배꼽 주의를 누르게 되면 배의 다른 부위를 눌렀을 때보다 자극이 예민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것이 통증처럼 느껴지는 거라고 해요

배꼽에 상처가 없고 염증이 생기지 않아도 배꼽이 자극으로부터 예민한 탓에 통증인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거죠

 

다른 곳의 피부조직과 마찬가지로 배꼽도 심하게 파면 당연히 상처가 생길 수 있고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심한 자극을 주지 않는다면 상처나 염증이 생기지 않겠지요

그런데도 아픈 느낌을 받을 수는 있다고 합니다

 

배꼽 주변의 피부는 다른 부위와 다르게 피부 조직이 얇아서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합니다

연구진에 의하면 배꼽은 60종 이상 세균의 서식지라고 해요

움푹 패인 형태로 주름이 진 곳이다 보니

배꼽에는 지방질, 각질, 땀, 먼지, 세균 등 이물질이 쌓이기 딱 좋은 곳 인데요

 

 

곰팡이 및 세균들이 배꼽 안에 갇혀 기름이나 각질, 먼지, 땀 등을 먹고 증식을 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배꼽 냄새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배꼽이 깊고 주름이 많을수록 더 많은 먼지나 각질, 세균들이 속에 형성이 되겠죠

이렇게 지방질, 세균, 땀, 먼지 등이 쌓여서 불쾌한 배꼽 냄새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배꼽 때에서 발견되는 세균의 박테리아는 누구나 가지고 있고

인체에 해롭지 않아 배꼽의 때를 꼭 씻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건 아니라고 해요

 

 

대부분 샤워 중에 때가 없어지겠지만 배꼽이 깊숙이 안쪽으로 들어간 모양이라면 때 저절로 없어지지는 않는데

이때에는 손가락으로 파지 말고 솜이나 면봉등으로 가볍게 닦아내주어야 합니다

 

한편 배꼽 때를 벗기게 되면 복막염이 생긴다는 말도 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요

복막염이란 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복막에 발생한 염증으로

복수에 세균이 증식하거나 복강 내 장기가 천공된 경우 결핵과 같은 전신 감염 등이 원인이랍니다

흔히 잘못 생각하는 것이 배꼽은 배와 연결돼 있어서 자칫 잘몬 건드리게 되면

뱃속에 염증을 일으킬 거라고 오해해서 나오는 건데요

하지만 배꼽 때를 제거하거 배꼽에 상처가 있다고 해고 복막에 염증이 생기는 건 아니라고 해요

배꼽 속 근육을 싸고 있는 단단한 근막이 복막을 덮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꼽 냄새로 인해 때를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샤워 시에 충분히 물에 불은 상태가 되면

면봉이나 솜으로 살살 닦아내는 방법으로 매일 하는 거보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배꼽 냄새가 신경이 쓰인다면 좀 더 자주해 주셔도 되겠지만

손톱으로 판다거나 너무 세게 문질러 내는 건 좋지 않은 방법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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