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말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위인 귓바퀴의 통증

어떤 질환으로 인해 이러한 통증이 생겨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귀는 우리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모든 장기와 연결된 부위라고 해요

소리를 듣는 것 이외에도 어지러운 기능을 유발하고

얼굴을 움직이는 안면 신경까지 포함된 아주 복잡한 구조이며 중요한 부위입니다

 

 

귀에 문제가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이루, 이명, 청력 저하, 안면신경 마비 등등이 있는데요

이루, 귀물외이도나 급성 염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하고

청력 저하노화성, 소음성 등 여러가지 질환으로 인해 올수 있지만

달팽이관에서 소리를 듣는 기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잡음이 생기게 되고 이명의 증상까지 나타난답니다

 

 

그렇다면 귓바퀴 통증의 원인으로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외이도염

귀에 생기는 질병들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놔두면 치유되는 게 아니라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를 외이도라고 하며 외부 세균들과 직접 접촉하는 부위

자체 방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어 기전 중 하나인 귀지는 지방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물기가 스며드는 것을 막아주고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해 외이도를 보호해 줍니다

외이도염이란 세균 및 진균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귓구멍에서 고막 직전까지의 귀 입구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잦은 수영, 외이도가 좁고 털이 많은 경우, 보청기 또는 오랜 이어폰 사용, 습진,

지루성 피부염, 면역저하, 땀이 많은 체질 등이 외이도염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가장 특징적인 외이도염의 증상은 통증인데요

귓바퀴를 당기면 통증이 더 심해지고 그 외에도 가렵거나 귀가 잘 안 들릴 수 있습니다

이때 귀가 잘 안들리는 이유는 부종이나 분비물로 인해 외이도가 막혀서 생기는 현상으로

치료를 받으면 회복될 수 있다고 해요

 

 

급성 증상으로는 귓바퀴 통증, 만성 증상으로 가려움증이 유발되고

외이도의 피부가 두꺼워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악성 증상으로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당뇨병 환자에게 발생하며

외이도 주변 조직뿐만 아니라 두개저까지 침범할 경우에는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답니다

 

외이도염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수영이나 다이빙 등 귀에 물이 들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마개를 사용한다든지 최대한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면봉 등으로 무리하게 귀를 자극하지 말아야 하고 물이 들어갔을 때는 드라이기를 이용해 귀를 말려줍니다

 

 

2. 구안와사

만병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귓바퀴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특정한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구안와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귀쪽 통증과 더불어 눈 밑 떨림이 생기거나 입꼬리에 경련이 생기는 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안면마비가 올수 있습니다

 

3. 통풍

귓바퀴에 갑자기 작은 혹들이 생겨나는 경우에 의심해 볼 수 있는 통풍은

보통 엄지발가락이나 발목과 같은 부위에서만 나타나는 줄 알고 있지만

귓바퀴를 통해서도 통풍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통풍이란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져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이나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으로

가장 흔하게는 엄지발가락에 발생하게 되지만 어느 날 갑자기 귓바퀴 통증이 생기면서

귓바퀴에 작은 알갱이 같은 것이 만져진다면 통풍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통풍의 원인은 요산 때문인데요

요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우리 몸이 쓰고 남은 산물로

혈액이나 체액, 관절액 내에서 요산염의 형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우리 몸에 요산이 많아지며 쌓인 것을 바능 덩어리 크리스털이라고 부르는데

바늘 더미들이 발가락이나 귀에 붙어 쌓여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죠

 

 

이렇게 귀 하나로도 다양한 증상들을 볼 수 있는 건강 상태 귓바퀴 통증이 있을 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귀에 위치한 혈자리들을 만져주고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합니다

숨이 잘 안 쉬어지는 증상의 원인은 천식, 환경, 계절의 영향 등이 있는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흔히 겪을 수 있는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인 천식건조한 환경,

일교차가 심하거나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이 있는 봄, 가을 환절기 때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천식이나 계절에 따른 영향보다 오염된 환경 탓으로도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해요

 

길을 걷다가 또는 누워있다가 일상새활 중에서도 갑자기 숨이 잘 안 쉬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에 빠지게 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고 잘 안쉬어져요 그 원인이 무엇일까요

 

1. 알레르기에 의한 천식

천식은 알레르기 질환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는데요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약물, 여러 가지 식품 등에 의해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고

기도가 과민해지면서 염증이 발생기도가 좁아지고 가래나 기침이 발생하면서

호흡이 불편해져 숨이 잘 안 쉬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폐기능의 저하로 인해서 천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심폐기능의 저하는 인체의 전반적인 수단력이 떨어지고

불균형이 발생조절력이 떨어지면서 면역이 약화되었다는 원인이기도 해요

치료를 위해서는 검사를 통해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기본적인 면역체계를 높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협심증

협심증은 가슴의 통증 심장 근육으로 가는 동맥 혈관이 좁아져 혈류가 좁아져 혈류가 충분히 가지 못하기 때문에

심근에서 허혈, 피가 모자라는 현상이 있을 때 통증이 오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심근경색은 그 좁아져있는 혈관이 어느 순간에 혈전으로 인해 막혀지는 것입니다

협심증은 평소에는 가슴 압박이나 숨이 잘 안쉬어지는 듯한 통증을 못 느끼다가

심장 근육으로 많은 혈류 공급이 필요한 상황운동을 하거나 생활을 하거나 흥분, 스트레스 등의 의해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3. 공황장애

숨이 잘 안쉬어져요 라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겪는 증상으로 나타나는 공황장애, 불안장애가 있는데요

그렇지만 공황, 불안장애 환자가 아닌 분들도 가끔 긴장을 하거나 불안감을 느낄 때 이런 증상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공황발작까지는 이어지지 않는다고 해요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느낌을 받게 되면 충분히 산소를 들이마시고 있지 않다고 생각되어

더 크고 빠르게 호흡하려 하고 크고 빠르게 호흡을 했는데도 숨이 잘 안 쉬어지는 느낌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과호흡을 하게 되고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엄청난 공포감이 몰려올 수 있습니다

주로 스트레스에 의해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며 절대 방치하면 안 되고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셔야겠습니다

 

 

4. 스트레스

요즘 현대인들이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건 사실이죠

적당히 받는 스트레스는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숨이 잘 안 쉬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는 이러한 증상이 생긴다면 당황하지 말고

원인을 파악하고 안정을 취하며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수면 위내시경 vs 비수면 위내시경 어느 것을 더 선호 하시나요?

내시경은 입을 통해서 삽입되는 성인 새끼손가락 정도 굵기의 관이 목을 통해서 넘어가는데

목에 압박감과 경미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내시경 관이 넘어가는 느낌이 불쾌할 수 있고 구역감과 위를 관찰할 때 공기를 주입해 팽창시켜서 봐야 되기 때문에

주입되는 공기에 의해 계속해서 트림도 나오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수면 위내시경을 요즘 많이 선호하고 있다고 해요

 

 

수면 위내시경이란

수면 마취가 아니라 환자의 의식을 완전히 잃게 하지 않고 검사에 필요한 정도의 진정 상태를 유도해서

검사 시 긴장감이나 불안감, 공포 등을 감소시켜 검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수면 마취라고 표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용어 자체가 의학적으로는 틀린 말이며

의식하 진정치료라고 하는게 제일 맞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의식하에 약간 몽롱한 상태에서 의료진이 시행하는 지시와 일부에서는 지시의 행동을 응해 줄 수 있는 상태

전신 마취처럼 깊은 잠의 의식을 소실 시키는 단계가 아니랍니다

 

 

수면 위내시경 시간으로 진행되는 실 검사시간은 5분 정도라고 말하는데

조직 검사나 2차 검사가 시행되는 경우에는 이보다 조금 기어질 수 있습니다

의식하에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약물 투여로부터 완전히 깨어나기까지

수면 위내시경 시간은 30~40분 정도가 소요된답니다

사람마다 다른 차이를 보이겠지만 완전히 깨어날 때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검사 당일의 운전은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수면 위내시경 유의 사항

 

1. 금식

내시경 검사가 진행될 전날 저녁은 흰 죽이나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밤 10시 이후로는 금식을 해야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받기 위해 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의 금식 시간을 지켜줘야해요

음식물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게 될 경우

점막 손상이나 궤양, 종양 등 위의 문제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2. 혈압약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수면내시경을 위해 물 반 컵 정도 검사 당일 오전 5시에 섭취해야 하고

아스피린이나 혈전용해제,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는 검사 전 미리 담당의에게

약을 먹어도 되는지 상의 하셔야 합니다

 

3. 고령자

고령자분들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구역 반사가 덜하기 때문에 비수면으로 진행하는 게 좋고

수면 내시경을 진행하게 된다면 꼭 보호자와 동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약물 알레르기

간혹 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투여하는 약물 부작용으로 인대 두드러기나 알레르기 등 다양한 반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미리 인지하고 당황하지 않고 이런 경우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풀어나가야겠습니다

 

 

위내시경의 검사 주기로는 만 40세~74세까지이며

특별한 증상이 없는 일반인의 경우는 2년에 한 번 위내시경 검사가 권장됩니다

만약 가족력이 있다면 1년마다 한 번씩 받아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위 조영검사 방법이 있습니다

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소요되는 시간으로는 15분~20분 정도, 검사 전날 10시 이후로 똑같이 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을 금식하여야 하고

위가 팽창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영제를 위에 채우고 검사하는 단일 조영검사와, 발포제를 먹고

위를 팽창시킨 상태에서 위벽에 조영제를 코팅하여 위벽의 병변 유뮤를 검사하는 이중 조영검사로 나누는데

대부분의 경우 두 종류의 검사를 모두 진행한다고 합니다

 

 

40대 이상의 분들이나 가족력이 있으신 분, 위염이나 십이지장 궤양이 있으신 분, 식도염 증상이 있으신 분, 속이 쓰리거나 하는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맥박 정상범위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우선 맥박이란 좌심실이 수축하면서 혈액이 대동맥으로 보내질 때 동맥벽이 팽창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좌심실에서 혈액이 방출되는 파동에 의해 발생하는 심박동을 맥박이라고 하는데

말초동맥에서 측정하거나 심첨 맥박을 통해 측정합니다

 

 

보통 맥박 정상범위는 1분에 60회~100회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범위가 넓은 이유는 사람마다 신체 능력이 다르고 몸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맥박은 보통 안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에는 맥박수에도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맥박의 상태 만으로도 현재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맥박 정상범위 기억해 두셨다가 스스로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맥박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크게 연령, 스트레스, 운동, 출혈, 성별, 약물 등이 있습니다

 

1. 연령

영아기에서 성인까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맥박수가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2. 스트레스

심박동 수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는데 불안, 초조, 공포, 흥분상태 등도 교감신경에 자극을 하기 때문에

매박수가 증가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운동

본인의 운동 활동에 따라서 맥박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4. 출혈

혈액 손실은 교감 신경을 자극하게 되기 때문에 이때에도 맥박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세포에 산소를 전달하는 헤모글로빈이 부족하게 되거나 적혈구가 감소하게 되면

세포에 적절하게 공급하기 위해서 심박동 수가 빨라지게 되는 것이죠

 

5. 성별

남자에 비해 여자가 더 맥박수가 높게 측정이 된답니다

 

6. 약물

따라서도 맥박수가 증가할 수도 감소할 수도 있어 약물 투여 전에는 맥박수를 체크해 두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맥박의 형태

 

정상 맥박: 맥박 정상 범위는 분당 60~100회

서맥: 분당 맥박이 60회 이하

빈맥: 분당 맥박이 100회 이상

부정맥: 맥박의 강도나 리듬이 불규칙

결손맥: 마로 맥박과 심청 맥박수가 일치하지 않고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

간헐적 맥박: 불규칙한 맥박과 규칙적인 맥박이 교대로 계속 발생

 

 

빈맥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는 발열, 심부전, 심근경색, 빈혈, 갑상선 항진증 등 몸에 염증이나 이상이 발생했을 때 맥박이 빨리 뛸 수 있고 긴장하거나 불안, 스트레스 등의 심리상태에서도 자율 신경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정상 범위 보다 빨리 뛸 수 있습니다

 

서맥에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는 황달, 두 개 내압의 항진, 갑상선 저하증 등이 보이게 됩니다

 

 

이렇듯 맥박 정상 범위가 아닌 경우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고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본인의 맥박을 수시로 체크하여 보는 게 좋을 듯해요

 

맥박 정상범위를 체크하기 위해 가장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손목의 요골동맥을 짚어보는 것입니다

가운데 세 손가락 혹은 두세 번째 손가락을 사용하여 1분간 횟수를 측정하는데요

맥박 리듬이 규칙적이라면 30초 동안 측정해서 곱하기 2를 하면 되겠죠

휴식을 취하면서 최대한 안정기에 맥박 체크를 하는 것이 보다 더 정확하겠네요

 

 

심첨 맥박은 청진기를 사용하여 측정하는 것인데요

심첨 맥박의 대상자는 심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심장 이상이 있는 경우, 영아나 신생아 또는 빈맥이나 서맥, 부정맥 등 일 때 가장 정확한 측정 방법이라고 해요

 

 

맥박을 측정하는 것은 간단하고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스스로 매일 확인해 볼 수 있는 만큼 평소보다 맥박이 빨라지거나 느려진 경우

어떤 요인이 있을지 미리 생각해 보고 체크하는 것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요

 

우리 몸의 정 중앙의 위치하고 있는 배꼽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배꼽에 까맣게 때가 끼어있는 모습을 보면 닦아내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샤워를 하다가 배꼽까지 씻어내려고 해보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배꼽의 때를 억지로 파면 큰일 난다 잘못 건들면 큰일 난다는 말을 들어본 기억이 떠올라

아차 싶었던 적은 없으셨나요?

정말 파면 큰일이 나는 건가 궁금해졌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배꼽은 우리 몸 정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데

배꼽은 신생아 때 탯줄이 떨어지면서 배의 한 가운데에 생긴 자리입니다

탯줄은 엄마로부터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통로로 출산 후에 탯줄이 떨어지고

그 흔적이 오목하게 배꼽으로 남는 겁니다

 

 

그런데 유독 배꼽에는 금기시하는  속설이 많은데요

배꼽은 절대 후비면 안된다던가 배꼽 냄새난다고 해서 배꼽 속에 때는 파는 게 아니다라는 말도 있죠

정말 배꼽은 억지로 파면 안되는 걸까요?

 

아마 배꼽을 파면 안된다는 속설은 배꼽에 손을 대고 나면 배꼽 주변이 아픈 경우가 많아서 생긴 속설일 겁니다

배의 표면은 피부와 지방층 그리고 근육과 복막으로 되어 있는데 배꼽 주변은 이 구조가 상대적으로 얇습니다

 

 

따라서 배꼽 주의를 누르게 되면 배의 다른 부위를 눌렀을 때보다 자극이 예민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것이 통증처럼 느껴지는 거라고 해요

배꼽에 상처가 없고 염증이 생기지 않아도 배꼽이 자극으로부터 예민한 탓에 통증인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거죠

 

다른 곳의 피부조직과 마찬가지로 배꼽도 심하게 파면 당연히 상처가 생길 수 있고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심한 자극을 주지 않는다면 상처나 염증이 생기지 않겠지요

그런데도 아픈 느낌을 받을 수는 있다고 합니다

 

배꼽 주변의 피부는 다른 부위와 다르게 피부 조직이 얇아서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합니다

연구진에 의하면 배꼽은 60종 이상 세균의 서식지라고 해요

움푹 패인 형태로 주름이 진 곳이다 보니

배꼽에는 지방질, 각질, 땀, 먼지, 세균 등 이물질이 쌓이기 딱 좋은 곳 인데요

 

 

곰팡이 및 세균들이 배꼽 안에 갇혀 기름이나 각질, 먼지, 땀 등을 먹고 증식을 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배꼽 냄새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배꼽이 깊고 주름이 많을수록 더 많은 먼지나 각질, 세균들이 속에 형성이 되겠죠

이렇게 지방질, 세균, 땀, 먼지 등이 쌓여서 불쾌한 배꼽 냄새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배꼽 때에서 발견되는 세균의 박테리아는 누구나 가지고 있고

인체에 해롭지 않아 배꼽의 때를 꼭 씻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건 아니라고 해요

 

 

대부분 샤워 중에 때가 없어지겠지만 배꼽이 깊숙이 안쪽으로 들어간 모양이라면 때 저절로 없어지지는 않는데

이때에는 손가락으로 파지 말고 솜이나 면봉등으로 가볍게 닦아내주어야 합니다

 

한편 배꼽 때를 벗기게 되면 복막염이 생긴다는 말도 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요

복막염이란 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복막에 발생한 염증으로

복수에 세균이 증식하거나 복강 내 장기가 천공된 경우 결핵과 같은 전신 감염 등이 원인이랍니다

흔히 잘못 생각하는 것이 배꼽은 배와 연결돼 있어서 자칫 잘몬 건드리게 되면

뱃속에 염증을 일으킬 거라고 오해해서 나오는 건데요

하지만 배꼽 때를 제거하거 배꼽에 상처가 있다고 해고 복막에 염증이 생기는 건 아니라고 해요

배꼽 속 근육을 싸고 있는 단단한 근막이 복막을 덮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꼽 냄새로 인해 때를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샤워 시에 충분히 물에 불은 상태가 되면

면봉이나 솜으로 살살 닦아내는 방법으로 매일 하는 거보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배꼽 냄새가 신경이 쓰인다면 좀 더 자주해 주셔도 되겠지만

손톱으로 판다거나 너무 세게 문질러 내는 건 좋지 않은 방법 기억해 주세요

 

 

 

임신 시에는 생리가 멈추게 되고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중 한 가지인 착상혈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착상혈은 간혹 생리 시기와 비슷해서 혼동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죠

임신 착상혈 시기와 증상으로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착상혈이란 무엇일까요?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출혈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임신 착상혈 시기는 나팔관에서 수정이 이루어지게 되면 3일 후 수정란은 자궁벽에 자리를 잡게 되는데

이때 영양 배엽이라는 세포가 수정란 주변으로 층을 생성하며 증식하고 자궁 내막을 파고들어 태반을 구성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궁 내막과 수정란이 만나면서 소량의 출혈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것이 착상혈 입니다

 

생리와 관계없이 발생하며 배란일로부터 일주일 안팎으로 나타나게 되지만

착상혈을 겪는 임산부들은 그렇게 많지 않고 착상혈을 경험했다고 해서 나쁜 것만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임신을 기다리고 준비 중 이신 분들이라면 이런 경우에 당황하게 되기도 하죠

 

 

생리혈과 착상혈의 차이점은 출혈이 보이는 기간과 혈의 색상 그리고 출혈량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통 생리를 하는 기간은 5일~7일간 지속이 되지만 착상혈이 나타나는 기간은 1일~3일 정도 지속이 되고

생리 출혈량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생리혈은 양이 많고 착상혈은 소량이라고 합니다

 

 

배란혈과도 헷갈릴 수 있는데 착상혈은 임신 초기에 나타나기 때문에 소변 테스트로 임신 확인이 가능해요

 

반면에 배란혈배란일에 난포가 터지면서 난소의 표면이 찢어지며 출혈이 나타날 수 있고

배란기 때 분비되는 호르몬 때문에 자궁 내막의 불안정으로 인해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란혈 인지를 확인하려면 본인의 배란일을 알고 있어야겠지요

 

 

배란일 계산법다음 월경 예정일에서 14일을 뺀 날짜인데요

수학처럼 정확한 것은 아니고 본인의 컨디션이나 몸 상태에 따라서 하루 이틀 정도는 차이가 날수 있답니다

생리 주기가 일정한 편이라면 배란일 계산이 쉬울 텐데요

매달 생리 주기가 일정하지 않다면 배란일의 특징을 알아야 하는데

배란일에는 자궁 경관을 막고 있던 배란 점액(배란 냉)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투명하고 냄새가 없고 난소에서 나오는 혈액과 섞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분비물들과 함께 아랫배가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가슴 통증 등의 배란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임신 착상혈 시기는 언제일까요

착상혈은 착상 후 자궁 내막을 파고들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수정 후 5일~10일 사이에 발생합니다

주로 자궁 내막의 일부에서 반응하여 나오는 것으로 보통 알려진 착상혈의 양은 아주 소량이고

짧게 끝난다는 것 참고하세요

 

 

임신 초기의 증상아로는 모두가 느끼기에 다르게 나타나지만 생리가 늦어진다거나

기초체온이 높아지고 몸이 나른해진다든지 속이 메스껍고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

피로감 등 아랫배에 통증이 생겨났거나 분비물이 늘어났다면 임신일 수도 있으니

테스트기를 통해 확인을 해 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혹은 부부 사이에서 관계 후 선혈을 경험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관계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관계 후 바로 나타나기도 하고

혹은 다음날 아침 속옷에 묻어있는 선혈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증상은 모두에게 나타나는 건 아니지만 누구나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해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당황하게 되고 특히 여성분들은

혹시 내 몸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에 민감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죠

 

 

관계 후 선혈이 나타나는 원인 중에 대다수는 강한 자극에 의해서 생긴 상처로 인한 건데요

외에 다른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나타날 수 있고 본인 증상에 따라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관계 후 선혈의 원인을 무엇일까요?

 

처음으로 관계를 갖고 선혈을 본 것이라면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아님에도 선혈이 보인다면 이유를 따져봐야겠지요

 

 

 

1. 질 입구의 문제

질 입구는 모세혈관이 풍부한 곳이기 때문에 상처가 조금만 나도 출혈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상처가 나게 되면 혈이 나오게 되고 양은 속옷에 묻어나는 정도로 그다지 많지는 않다고 해요

상처가 생긴 부위에 따끔따끔한 통증을 함께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피부 손상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되면손상 부위의 감염 우려가 있고

그로 인해서 질염을 비롯한 질환도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 자궁 경부의 문제

자궁 경부 또한 모세혈관이 많이 발달되어 있고 굉장이 연약한 조직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자궁 경부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관계 시 자극으로 인해서 출혈이 유발될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출혈량이 많고 혈의 색이 진하며 끈적거리는 양상으로 볼 수가 있답니다

심한 경우에는 관계시 아랫배 통증이라든지 불쾌한 냄새를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이때 생길 수 있는 자궁 경부의 질환이라고 하면

자궁 경부염, 자궁경부 용종, 가궁경부 미란, 자궁경부암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궁 경부염이나 자궁경부 미란은 한마디로 자궁경부가 헐어있다는 것입니다

헐어있는 부분에 자극이 가하게 되면 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죠

 

 

 

 

자궁경부 용종자궁 경부의 세포가 돌기처럼 늘어나 있는 상태

용종이 부드럽고 잘 부스러지는 점막 조직을 가지고 있어 관계 시에 자극은 가하게 되면

용종이 터지면서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답니다

자궁 경부염은 여성이라면 한 번쯥 걸릴 수도 있는 흔한 증상으로 보는데

특히나 이런 경우에는 통증이 적거나 없어서 알게 되기까지가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이런 증상일 경우에는 원인을 해결하고 치료를 받아야 하니 병원 진료를 받으셔야겠습니다

자궁 경부 암은 자궁 경부에 암세포 덩어리가 생기게 되면서 그 주변에서

영양분을 공급받기 위해 정상보다 혈관을 더 많이 생성한다고 해요

자궁경부암이 있는 경우 관계 시 자극이 되면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증상으로는 심한 악취가 나는 질 분비물이 생기게 되고 골반염이나 방광, 대장의 압박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자궁의 허약

관계 후 잦은 하혈로 인해 자궁 초음파나 조직 검사 등을 다 해봤음에도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3~4달 전부터 과로나 걱정, 분노 등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겪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자궁의 허약으로 볼 수 있는데 가임기의 여성인 경우에는 난임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와 같이 관계 후 선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2016년부터는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자궁경부암 무료 검진을 받아 볼 수가 있는데

검진 주기는 2년이라고 하니 무료대상이 된다면 놓치지 말고 꼭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기흉 환자들에서 공통점으로 들 수 있는게 체형과 나이입니다

키가 크고 체중이 적게 나가는 깡마른 체형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죠

 

그렇다면 폐에 물이차면 어떻게 될까요?

폐에 물이 차는 증상을 보통 폐부종이라고 부릅니다

정식적인 병명이 아니라 폐에 물이 고여 부종을 일으키는 질환인데요

폐에 물이 찬다는 말이 생소하지만 그 원인이 무엇인지 증상은 어떤 건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종이라는 것이 혈관 밖의 조직에 체액이나 수분이 비정상으로 축적되어 붓는 현상을 말한답니다

폐부종이라는 것은 폐포 주위 조직에 체액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부종이 발생한 것이죠

우리가 흔히 손, 발, 얼굴 같은 부위에 부종이 생기면 외관상 확인이 가능하지만

폐부종은 눈으로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심부전의 경우처럼 폐모세 혈관과 주위 조직의 압력차에 의해서

체액이 빠져나가는 압력이 증가하게 되면 폐부종이 생기는데

좌심실 부전이나 승모판 협착증과 같은 심장 질환과 관련되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림프관을 따라 폐암이 퍼진 경우처럼 림프계가 손상이 되어 발생하는 림프계 버전 폐부종,

단시간 내에 수액이나 수혈을 과다하게 투여받아도 약물 과용 등의 경우로 나타나게 되는 폐부이 있답니다

 

 

가수 황혜영 씨가 임신 중에 폐에 물이 차서 폐부종이 쉽게 낫지 않는다는 애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는 호흡이 힘들어 산소 호흡기를 끼고 있었다고 했는데요

폐에 물이 차면 이렇게 위험하답니다

 

그 증상으로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고 가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에 물이차면 나타나는 또 다른 증상으로는 마른 기침, 짧고 잦은 호흡과 객혈 등이 있습니다

모두 호흡과 관련된 증상들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특히 증상이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기침과 가슴 통증이 계속되고 증상이 악화되면

입술이나 손톱 색이 보라색으로 변하게 되는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밤에 소변을 보거나 다리에 부종, 발작성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저산소 혈증이 발생하여 혼수상태나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감기인지 독감인지 구분이 힘들 수도 있지만

점차 지속되면서 객혈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폐부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죠

 

 

진단 시 폐부종이 맞는다면 호흡음에심한 소음이 들리게 된다고 해요

흉부 X선 사진이나 CT촬영을 통해서 폐부종을 진단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폐에 물이차면 치료는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비심인성 이라면 유발 원인에 대한 치료를 우선적으로 하게 되고

폐부종 자체는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심인성 환자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 치료방법이 적용될 수 있는데

충분한 산소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답니다

그리고 이뇨제와 혈관 확장제를 투여하는 심장기능을 유지시켜 줄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페에 물이차면 나타나는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생활 습관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부종은 심장 기능 약화와 관련이 있으므로 심장에 이상이 있을 때에는 염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저염식 음식과 함께 평소 규칙적인 운동 또한 이러한 증상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위와 같이 폐에 물이차면 나타나는 증상이나 폐부종 판정을 받아신 분들은

건강관리를 잘 하셔서 병원에 가시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건강의 소중함은 어떻게도 표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소홀히 하지 마시고 꾸준한 관심과 관리로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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