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같았으면 미열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미열이 지속된다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성인 미열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소아의 체온은 어른에 비해 높은 편으로 0~6개월은 37.5도,

6개월~3세 까지는 37.3도, 3세~11세 까지는 36.7도 까지는 평균체온이라고 합니다

돌무렵이 되면 오전 중에는 체온이 낮을수 있고 오후에는 높게 나오는등 일중변동이 많이 생기는데 소아들은 열생산이 활발한거에 비해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열이 나는 이유는 면역반응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등이 우리몸에 들어왔을때 면역세포들이 활성되 되어

몸에 염증들을 가라앉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열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를 알려주는 신호라고 할수 있는데 외부의 충격에 의해서 조직이 파괴 되거나 세포가 파괴되었을 경우에도 열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체온 37.3도, 귀 체온 37.8도 또는 평상시의 체온보다 1도이상 상승했을때를 발열이라고 하며

겨드랑이 체온 39도, 귀 체온 39.5도 이상일때는 고열이라고 합니다

미열은 평상 시 본인의 체온에서 가장 높을때와 발열 기준 사이 정도를 말하는데

평상시 체온이 36.5도라면 발열이라고 보는 37.3~38도 사이 열감은 있지만 고열이 아닌 상태 일때 성인 미열 기준 이라고 할수 있죠

 

 

발열에 대해서 예민해 질수 밖에 없는 요즘 미열이 있다고 느껴졌을대 걱정이 되는건 당연하지만 일중변동을 보이고

외부 온도에 따라서도 조금은 변동성을 보일수 있기 때문에 여러번 측정하여

제대로 측정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열이 나타날때에는 산소소비량은 13% 정도가 증가할수 있고 심박수는 10~15회 상승하며

호흡수는 3~5회정도 상승하게 되는데 눈에 띠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평소와는 약간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 정도입니다

이때에는 면역 기능이 상승함에 따라 필요 열량도 증가하게 되고 수분 소실이 증가하게 되니

수분보충 및 규칙적인 식사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감기 같은 감염 후에 가장 흔하게 미열이 나타날수 있는데 1~2주 길게는 수개월도 지속될수 있다고 해요

미열이나 발열은 우리가 외부 세균이나 감염들과 싸우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으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작동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미열이 나타나는 흔한 원인은 감염에 의한 것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거나, 몸살기운이 있을때, 면역력이 떨어질때,

염증이 조금이라도 남아있게 되는 경우에도 미열이 발생할수 있으며 가벼운 중이염이나 축농증, 기관지염 등에도 미열이 나타날수 있답니다

 

 

신체에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게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 뿐만 아니라 장염과 같은 소화기 감염, 방광염이나 신우신염과 같은 신장비뇨기 등의 감염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미열만 지속되는 것인지 기침, 설사 복통, 옆구리 통증 등의 증상은 없는지 따져보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다른 신체 부위의 증상없이 미열만 지속된다면 감염 이외의 다른 원인들도 생각해 볼수 있겠죠

스트레스나 불안등의 심리적인 요인도 미열의 원인이 될수 있으니까요

이외에도 감상선염, 관절염, 자가면역질환 등 수많은 원인들이 발열및 미열의 원인이 될수 있답니다

미열 이외의 증상과 다른 신체적인 증상이 5~7일 정도 안정을 취했음에도 회복되지 않는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성인 미열 기준과 미열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미열은 대체로 심각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며칠간 안정을 취하면서 상태를 체크하고 측정 방법과 상황에 따른 다양한 요인에 의해 정확도를 잃어버릴수도 있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체온 체크를 해 보는것이 좋겠습니다

 

 

 

겨울에는 특히나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도 늘게 되고 독감 유행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성인 열 38도가 넘어가게 된다면 걱정을 안 할 수가 없겠죠

성인의 정상체온은 36.4~37.2도라고 하는데 37.3도라고 해서 열이 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기초체온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에 따라 원래부터 체온이 높은 사람도 있고

낮은 사람도 있고 열을 재는 부위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자기 체온보다 0.5도 이상이 올라가면 열이 있다고 봐야합니다

 

 

 

열이란 신체읜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긴급 신호인데

미열일 때 해열제를 바로 먹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성인 열 38도 이상인 경우에는 해열제를 복용해 열을 내려 주어야겠죠

고열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이 아니라면 물을 많이 마시면서 열의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열은 왜 나는 걸까요

열은 우리 몸의 시상하부라는 곳의 신호에 의해 나는 것으로

대부분의 원인이 바이러스나 세균의 칩입에 의한 게 많지만

약물 때문에 열이 나기도 하고

암, 호르몬 불균형, 탈수 등으로 인해서도 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37.5도는 미열이라고 말하는데 미열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의사의 판단의 따라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보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미열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감기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질병을 의심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열이 38도 이상 나게 되면 기침, 가래, 이후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해지면 2차 감염에 의해 폐렴까지 올 수 있습니다

근육이 경직 되거나 설사 및 구토 증세를 보이고 더 심할 경우에는 의식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음에도 열은 쉽게 내려갈 수 있지만

몸에서 합병증을 일으킨 경우에는 열이 내려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독감에 의한 사망도 간혹 볼 수 있는데 이는 사실 2차 감염에 의한 폐렴인 경우가 많으며

자신이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특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양한 원인을 나타내고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계속 안떨어지는 경우에는

단순히 바이러스나 세균성에 의한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성인 열 38도 이상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내 온도가 높으면 체온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실내 온도를 상쾌하게 유지해야 하고

38도 미만의 미열 일 때에는 우선적으로 해열제를 먹는 것보다 물을 수시로 마셔주는 게 좋겠습니다

 

 

 

 

아이들도 열이 나면 이마에 물수건을 대어 주듯이 수건을 미지근한 물에 적셔 온몸을 마사지하거나

탈수증세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가 1도 상승하게 되면 몸에서도 요구하는 물이 10%는 더 많아진다고 하는데

사람의 인체가 70% 정도는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8% 이상의 열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심한 두통, 구토 증세가 동반된다면 꼭 병원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Recent posts

Array.prototype.slice.call(document.querySelectorAll('a')) .filter(function(el) { return el.href.match(/\/[0-9]+\?category/gi); }) .forEach(function(el) { el.href = el.href.replace(/\?category.*/, ''); });